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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꽃길을 초심으로"‥슈퍼주니어, 10년 군백기 끝→완전체로 감격의 컴백

입력 2019-10-13 1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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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은혁/사진=황지은 기자
규현 은혁/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슈퍼주니어가 10년의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슈퍼주니어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을 개최하고 정규 9집 발매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

9인조로 10년 군백기를 끝내고 컴백하게 된 슈퍼주니어. 이날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하게 된만큼 감격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우리의 산만함이 배가 되어 북적북적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좋다. 장점이자 단점이다"라며 "팬 분들이 오래 기다리신만큼 우리 또한 오래 기다렸고 신경써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컴백 활동을 즐겁고 행복하게, 팬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규현은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치고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2년만에 멤버들과 한 무대에 오르게된 규현은 "그 동안 나 없이도 빈자리를 느끼지 않고 완벽하게 해내는구나 싶었다. 어제 공연을 한 번 했는데 멤버들과 오랜만에 서다보니 눈물이 날 뻔했다"면서 "투어가 이제 시작이니까 멤버들과 함께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슈퍼주니어 정규 9집의 타이틀곡은 '슈퍼클랩'이다. 규현은 "애범 컨셉트는 레트로다. 예전으로 돌아가서 옛날의 느낌을 내보는 컨셉트"라면서 "트렌디하고 멤버들과 참 잘 어울리는 노래라 생각한다. 예전엔 잔잔한 노래도 섞여있곤 했는데 이번엔 전체적으로 흥겨운 노래들로 구성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는 "타이틀곡 '슈퍼클랩'은 슈퍼주니어의 색깔에 잘 어울리는 레트로 팝이다. 지친 하루 끝에 들으면 신나고 기분도 경쾌해질 것이다.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슈퍼주니어/사진=황지은 기자
슈퍼주니어/사진=황지은 기자

슈퍼주니어의 또다른 자부심 중 하나인 '슈퍼쇼'. 2008년 2월을 시작으로 전세계 30여개 도시에서 140회 이상 펼쳐진 '슈퍼쇼'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슈퍼쇼8'의 이틀 공연 총 1만 8000석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은혁은 "다같이 활동한다는 의미 자체로 기대가 크다. 10년간 고무신 신은 엘프들에게 꽃길을 걷게 해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 임하는 목표에 대해서 멤버들은 "소소할 수도 있지만 우리끼리 다같이 하는 스케줄이 많이 없으니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그런 시간을 많이 만들자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10년만에 팬들에게 하나된 모습으로 서게 된 슈퍼주니어. 앞으로 슈퍼주니어가 보여줄 초심 가득한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은 내일(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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