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치킨원정대가 프랑스 미국 인도네시아 페루 등으로 떠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olive '치킨로드'에서는 치킨 로컬 맛집이 방송됐다.
페루의 치킨을 맛보러 떠나려고 했던 권혁수와 오스틴강이 출발부터 태풍으로 LA에 발이 묶였다. 30시간 끝에 페루 쿠스코에 도착했다.
권혁수는 왜 하필 유럽 미국을 두고 페루에 왔느냐고 물었고, 오스틴은 "페루는 남미 최고의 미식여행지로 트래블 어워드를 받은 적 있다"고 했다.
이날 김풍과 개그맨 김재우는 치킨의 성지 인도네시아 그레자 아얌을 찾았다. 김풍은 향토 닭요리 구덱을 맛보기 위해 현지인에게 구덱 맛집을 물어봤다. 구덱은 좋다의 의미 'good'에서 온 뜻이었다.
김풍은 닭머리를 먹으며"엄청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고, 김재우는 "내장은 제 취향이아니라서요"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종교적 이유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먹지 않고, 닭을 주로 먹기 때문에, 내장을 이용한 요리가 많이 발달 돼 있다.
오세득 셰프는 "한국의 양계농가에 찾았을 때와 다르게 특유의 양계장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했고, 프랑스 브레스닭 사육장 주인은 "넓은 곳에서 키우기 때문에 그런 냄새가 나지 않은 것이다"고 했다.
오세득 셰프는 불어를 할 수 없지만, 눈치껏 일을 하기 시작했고, 정재형은 뒷짐지고 구경만 했다. 이에 사육장 주인은 "오세득 셰프가 마음에 든다. 우리집에 일을 하라"고 했다.
이날 강한나와 이원일은 미국 뉴욕에서에서 20조각에 7만원을 호가하는 황금치킨을 맛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한나는 "접시에 달라붙은게 아까워서 어떻하느냐"고 했고, 원일은 "심지어 맛도 있다"고 했다.이어 한나는 샴페인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