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끝까지 열심히"‥'미쓰리' 이혜리, 직장인 마음 대변하는 인생캐

입력 2019-10-14 1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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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사진=민선유기자
이혜리/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혜리에게 이선심은 두 번째 인생캐가 될 수 있을까.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연출 한동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동화 PD를 비롯하여 배우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차서원, 김응수, 백지원, 이화룡, 현봉식, 김기남, 박경혜, 김도연, 이초아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방송 이후 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이혜리의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이혜리는 이선심 역으로 등장한다. 짠내가 폴폴 나는 이선심은 망해가는 청일전자의 대표이사가 되고, 직원들과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선심이 한순간에 속아 돈을 날리고 청일전자를 살리려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이혜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직장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혜리는 "직장생활을 처음으로 느껴보고 있다. 품 안에 사직서를 들고 다닌다는 말이 이해가 되더라. 하루하루 버텨내는 직장인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공감했다. 실제로 이혜리는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연기력에 대해 호평 받은 이혜리는 "제가 제 연기를 감히 말씀 드릴 수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캐릭터를 연기하겠다. '응답하라 1988' 이후 인생캐를 만났다는 반응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혜리는 "드라마가 6회까지 방송 됐는데, 호평을 받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리는 끝까지 찰떡같은 연기력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울릴까. 이선심이 진정 그에게 두 번째 인생캐로 남을지 기대가 된다. '청일전자 미쓰리'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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