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MC몽이 오늘(25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9년만에 대중들 앞에 나선다. 지금까지 피해왔던 공식석상을 정면돌파하면서 MC몽이 전하고자 하는 진심은 무엇일까.
25일 MC몽은 여덟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2016년 11월 발표했던 정규7집 'U.F.O' 이후 3년만의 앨범이지만 발표만하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MC몽의 이번 컴백은 특별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공식적으로 음감회를 열고 기자들 앞에 서는 것은 9년전 논란 이후 처음.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이며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음악활동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던 MC몽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후 2012년 MC몽은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미 대중들의 시선은 차가웠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MC몽도 방송에 모습을 비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음악활동은 꾸준히 이어왔다. 논란 4년만인 2014년 'MISS ME OR DISS ME'를 시작으로 'SONG FOR YOU', '후유증', 'U.F.O', '반창고' 등의 앨범을 발매한 MC몽은 2015년과 2016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도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병역 기피 의혹 9년이 된 2019년. MC몽은 소속사 밀리언마켓과 계약을 체결하고 바깥 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음악만 해오던 MC몽이 마음을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
언론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만큼 MC몽은 지난 병역기피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오해가 있다면 푸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논란들에 대해 정면돌파를 예고한 셈.
과연 MC몽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그리고 대중들은 MC몽에게 다시 마음을 열게 될까.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C몽은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늘(25일)과 26일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를 개최해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