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무비]'82년생 김지영', 입소문 타며 손익분기점 돌파…진정성 通했다

입력 2019-10-31 12:41:24
    • 복사완료!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82년생 김지영'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지난 30일 하루 동안 24만 72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5만 8504명을 달성했다.

이날 신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하면서 '82년생 김지영'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는 2위로 밀렸다. 그럼에도 일일 관객수는 큰 차이가 나지 않은 데다, 손익분기점(160만)을 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해당 영화는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개봉 전부터 젠더 논란에 휩싸이며 평점 테러를 당했다. 하지만 진정성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인 160만명까지 돌파했다.

무엇보다 개봉 2주차인 지난 28일에는 14만 2429명, 29일에는 14만 8313명,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에는 24만 7335명의 관객이 관람, 연이어 스코어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끈다.

뿐만 아니라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8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의 높은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실관람객들 사이 호평이 쏟아지며 가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공세 속 어떤 기록을 추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쏠린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