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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음주운전 아냐"..BTS 정국, 교통사고→신속대처+합의로 극복한 위기

입력 2019-11-05 09: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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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사진=민선유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교통사고에도 신속한 사후 대처로 위기를 극복했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국은 최근 용산구 한남동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던 중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가던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정국과 택시운전사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모두 큰 부상 없이 타박상 정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사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축사고가 발생했다"고 사고를 인정했다.

이어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며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경찰 측 역시 해당 사건은 택시기사의 진단서가 접수되지 않아 내사 단계에 있음을 밝히면서도 사고 당시 정국에 대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사실은 없었음을 알렸다.

정국이 비록 본인 착오로 교통사고를 낸 부분은 잘못한 일이지만 정국 측의 빠른 사과와 사후 대처에 논란은 사그라드는 모양새다. 피해자 역시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다행스러운 일. 팬들도 정국의 대처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정국 역시 이번 사고를 통해 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것. 이번 논란이 지나가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중요해 보인다.

한편 정국이 포함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6일과 27일, 29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러브 유어 셀프: 스피크 유어 셀프 더 파이널) 공연을 열고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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