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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성시경, 연말 계획 깜짝 공개..#신곡발매예정 #여가수와듀엣[종합]

입력 2019-11-08 13: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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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성발라' 성시경이 변함없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귀를 녹였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금요일 코너 '최파타 최애 초대석'에는 게스트로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화정의 공연하냐는 질문에 "연말에 공연을 하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고 하자 최화정은 "안알리니까"라며 나무랐다.

이에 성시경은 "소극장 공연을 한국 18회, 일본 7회, 미국 6회 투어까지 했다"며 "지금 6회정도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제가 SNS를 하는 것도, 라디오를 하는 것도 아니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연말공연은 4명이서 하는 게 아니라 전체 밴드로 구성된다"며 "서울 앙코르 공연은 12월 20일, 21일 한다"고 "그 땐 360도 무대를 해보려고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면 뒤통수만 보는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돌아가니까 잘 보일거다"고 공연유치를 했다.

성시경은 "요즘엔 뉴스 보다가도 눈물이 난다"고 "심지어 경찰청 사람들 배경음악을 들어도"라며 나이를 실감했다.

미국에서 성시경의 공연에 갔다가 이번에 한국으로 성시경 공연을 보러간다는 청취자에 최화정은 "굉장히 의미있는 것 같다. 공연도 보고 구경도 하고. 추억이 있는 가치가 있는 여행이 되실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표를 파는 입장에서 그런 말을 하기엔 좀 그렇다"며 "어떻게 '여행하고 콘서트도 보러 오세요'라고 말하겠냐"고 단호하게 말했다.

11년째 연애중인 한 청취자가 성시경의 콘서트를 보러 간다는 말에 "이건 무슨 의미일까"라고 성시경이 말했고 최화정은 "있는 자의 여유"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성시경의 유일한 댄스곡 '미소천사'에 대해 성시경은 "실크 의상이 부끄러웠을 뿐 음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신있게 전했다.

4부가 시작되고 성시경은 "선글라스를 벗으려고 했는데 어제 저녁에 라면을 먹었는데 라면 면발이 눈에 가득차 있다"며 선글라스를 벗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고 최화정은 "그럴 땐 우유를 마셔야한다"고 하자 성시경은 "안타까운 건 우유도 조금 마셨는데도..."라며 민망해 했다.

성시경은 "앨범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실제로 곡은 다 준비됐다. 부르기만 하면 된다. 근데 타이틀곡을 뭘로 정할지가 아직"이라며 "올해 안에 곡이 하나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에 최화정은 "캐롤은 아니죠?"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캐롤도 생각 중이다. 어떻게 아셨냐"고 놀랬다.

이어 성시경은 "제 목소리뿐만은 아니다"고 "여자 가수와 함께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한 청취자는 오늘은 DJ랑 게스트가 바뀐 것 같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이것 보라"며 "자꾸 최화정씨가 본인이 말을 안하고 내가 하기를 기다린다"고 투덜댔다. 최화정은 "성시경씨 목소리 많이 들으시라고 그런 것"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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