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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백종원, 개인 운전기사 경쟁률 300:1‥석·박사 11명 지원

입력 2019-11-08 18: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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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홍지수 기자]백종원의 개인 운전기사 모집 경쟁률이 300대 1로 치솟았다.

지난 7일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이 운영하는 회사 더본코리아의 운전기사 1명 채용 공고에 무려 300명이 몰렸다. 300대 1이라는 무시무시한 경쟁률로 해당 모집 공고는 결국 23일이나 앞당겨져 마감됐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달 30일부터 백종원의 전문 운전기사를 포함해 IT기획팀 팀원(과장급)과 미디어콘텐츠팀 영상촬영 및 편집자 등을 모집해오고 있다.

백종원의 운전기사에 남다른 혜택이 있었던 걸까. 지원 자격에는 경력과 학력이 무관하며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우대하고 있다. 그리고 정규직을 뽑는다는 것 외에는 특이점을 찾을 수 없었다. 다만 백종원과 직접적으로 일을 할 수 있으며 점점 좁아지는 취업 구멍에서 정규직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을 터.

또 놀라웠던 것은 주로 20~30대가 지원했다는 점이다. 경력과 학력은 무관하다는 공고와 달리 300명의 지원자 중 삼 분의 일이 대졸. 그중 석사와 박사 취득자가 11명이나 됐다.

한편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된 외식 프렌차이즈 및 소스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로 작년 매출액은 1776억 원을 달성했다.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바이블로 떠오른 인물. 최근 백종원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시피와 더불어 사업에 대한 팁을 공유해 폭발적인 조회수와 29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보여지는 백종원의 인간미가 플러스 요인이 됐을 터. 방송을 통해 요리 팁과 더불어 경영 관련 정보들을 끊임없이 공유하는 그의 이타심이 300명을 부르게 한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백종원의 전문 운전기사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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