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인터뷰]김민재 "여진구 닮은꼴? 큰 생각無‥언젠간 '그냥 김민재' 되지 않을까"

입력 2019-11-11 11:00:29
    • 복사완료!

김민재/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민재/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민재가 여진구 닮은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이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김민재는 '꽃파당'에서 조선 최고이자 조선 최초의 남자 매파당 '꽃파당'의 맏언니 마훈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극에 잘 어울리는 묵직한 보이스는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더해주며 연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종영 인터뷰를 가진 김민재는 "주연한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긴 사극을 한 것도 처음이었다. 그래서 되게 많이 배운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훈이라는 인물은 '꽃파당'에 나오는 대부분의 인물들과 소통이 있었다. 소통을 하는 앙상블적인 부분들, 마훈이 누구를 만났을 때 다른 것들에서 배운게 있었고 주연으로서 극을 끌어나가야하기 때문에 동료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얘기하고 나누면서 많이 배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꽃파당'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김민재는 "책임을 진다는 생각보다는 부담과 긴장과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을 했던 것 같다. 기존에 없던 인물들과 '이렇게 하는게 답인걸까', '어떻게 답을 만들어야할까' 그런 부담감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칠전팔기 구해라’로 데뷔한 김민재는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최고의 한방’과 영화 ‘레슬러’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데뷔 초반에는 여진구 닮은꼴로 많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큰 감정이 들지 않는다. 그냥 '그렇구나' 하는 것 같다. 진구랑은 학교 동기인데 사실 정말 다른 사람인데 주변에서 닮았다고 하니까 '그렇구나' 하고 크게 생각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가끔 물어보실 때 조심스러워하시는데 그냥 '닮은거지'하고 큰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닮은꼴' 수식어에 대해서는 "몇년 전 데뷔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진구와는 다른 삶을 살아왔고 가치관도 다를 것이고 추구하는 방향도 다를 것 아닌가. 저의 삶을 그대로 살다보면 언젠가는 '그냥 김민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