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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유령을 잡아라' 정유진, 김선호에 고백 "우리 헤어진거 오해다"

입력 2019-11-12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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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유진이 김선호를 헤어진게 아니라며 붙잡았다.

전날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유령(문근영 분)이 연쇄 성폭행범을 잡는데 활약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보카도 사건의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합동 수사를 하게 되자 김우혁(기도훈 분)은 "파트너 바꾸죠? 우리 합동 수사팀 됐잖아요. 유령씨 나랑 파트너해요"라고 유령에게 제안했다. 이에 유령과 김우혁, 고지석(김선호 분)과 하마리(정유진 분)가 파트너가 되어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피해자을 만나러 나섰다.

김우혁과 아보카도를 찾아간 유령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다. 돕고 싶어서 온거다"라며 "예나씨 잘못 아니다. 저랑 같이 그놈 잡자. 그 놈 잡아야 예나씨 상처 치유할 수 있다. 왜 예나씨가 숨어야 하냐. 그 놈은 활개치고 다니는데"라고 설득하려했지만 아보카도의 방어적인 반응에 거절당했다. 그리고 유령은 아보카도의 집 앞에서 밤을 새고 다음날 "예나씨한테 도움이 될거 같아서"라며 아보카도에게 자신이 사온 물건을 건넸다. 이어 아보카도는 유령이 주고 간 '밤새 불을 켜고 있던데 잠을 못자면 더 불안해 진다. 초라도 켜고 자면 어때요? 저한텐 촛불이 도움이 되더라'라고 쓴 유령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아보카도 브이로그에 성폭행을 당했고 범인을 신고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아보카도는 하마리와 고지석에게 "유형사님 덕분이다. 밤새 저를 지켜주셨다. 밤새 제 집앞을 지키셨다. 그놈을 잡아야 제가 치유가 된다고 형사한테는 범인 잡는게 우선이지 내가 치유되는게 우선일까 잘 안믿겼는데 그날밤 이후로 유형사님 진심을 느껴서"라며 범인을 신고하러 온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유령의 활약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잡는데 성공했다. 고지석은 유령이 범인을 잡자마자 바로 수습에 나섰다. 이를 본 하마리와 김우혁은 둘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령은 피해자들에게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잘하셨다. 이제 저희가 꼭 잡을게요"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고지석이 자신을 버린 이유가 어머님이 아파서라는 것을 알게 된 하마리는 "너랑 헤어진 그날부터 바로 어제까지 매일 생각했다. 니가 왜 날 버렸을까. 내가 그렇게 못 미더웟어? 어머님 아프셔서 니가 지경대 간거 하나 내가 이해못했겠어? 우리 헤어진거 오해다"라며 고지석을 붙잡았다. 그리고 유령이 술에 취한채 "제가 파트너 바꿔달라고 했던거 사정이 생겨서 반장님이 싫어서 그런거 아니다. 계속 반장님 옆에 있고 싶다. 근데 반장님 옆에 있으면 자꾸 기대고 싶어지니까 내가 왜 지경대 들어갔는지 반장님 뒤에서 뭐하고 다니는지 다 말해버릴까봐"라고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놀란 유령이 음성녹음을 지우기 위해 고지석과 하마리와의 약속장소를 찾아갔다.

한편 고지석 몰래 음성 메시지를 지우는 유령에게 하마리는 "지석이 때문에 참아주고 있는거다"라며 지경대에 들어간 이유를 가지고 경고했다. 이에 유령은 "차라리 잘됐어 잘된거야"라며 고지석에 대한 마음을 다 잡는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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