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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 루이 영입 후 성숙미 보강→사랑에 빠진 남자로 컴백…"목표는 음원강자"[종합]

입력 2019-11-12 18: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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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사진=민선유 기자
세븐어클락/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세븐어클락이 새 멤버 루이의 영입과 함께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세븐어클락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세븐어클락은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과 수록곡 '화이트 나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어클락의 컴백은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겟 어웨이'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세븐어클락은 공백기동안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 출신 새 멤버 루이를 영입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세븐어클락은 멤버 변동이 유달리 많았던 그룹. 당초 세븐어클락은 2017년 6인조로 데뷔했지만 지난해 멤버 반이 탈퇴해 5인조로 활동했다. 이후 멤버 현과 정규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 올해 2월 앤디가 합류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루이는 "많이 긴장되고 떨렸는데, 막상 무대를 꾸미니까 기쁜 마음이 크다"며 "들어올 때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는데 형들이 첫날부터 편하게 대해주고 귀여워해 주셔서 적응하는 데는 1주일도 걸리지 않았다"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겸은 "데뷔 앨범부터 미니 3집까지 멤버 구성이 많이 바뀌었다. 멤버들이 바뀔 때마다 변화를 느끼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하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늘 초심으로 활동한다"며 “멤버들끼리 '첫 무대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무대를 하고 오자'는 말을 많이 한다. 이번에는 멤버 구성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그간 겪었던 멤버 변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동안 ‘질주하는 청춘’ ‘향수에 젖은 청춘’을 노래하던 그룹 세븐어클락이 이번에는 사랑에 빠진 청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미니 3집 '백야'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백야’에서 영감을 얻은 앨범이다. 세븐어클락은 '백야'에서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백야’에 비유, 감미롭고 애절한 사랑 서사를 그려내 모든 트랙을 사랑 이야기로 채웠다.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은 꿈 같은 사랑을 지지 않는 태양에 비유하며 영원을 약속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청량한 사운드와 다섯 멤버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세븐어클락은 "소년과 남자의 경계선이 이번 콘셉트다. 소년이 사랑을 느끼면서 남자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며 "이전 앨범과 수록곡 느낌들이 다르다. 힐링이 되는 곡, 밝고 긍정적인 노래들로 채웠다"고 말했다.

세븐어클락/사진=민선유 기자
세븐어클락/사진=민선유 기자

앨범 '백야'에는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을 비롯해 ‘화이트 나잇’, ‘라디 다디’, ‘세이브 미 나우’, ‘파라다이스’ 등이 담겼다. 대세 작곡가 오준석 음악 감독이 이끄는 작곡팀 TopTrack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세븐어클락은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과 사뭇 다른 스타일의 노래도 있고, 비주얼적으로도 스타일링에 많이 신경을 썼"며 "이번에는 안무 수준을 높여보려고 했다. 디테일을 높여보고자 했는데 그게 대중들에게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앤디는 “‘화이트나이트’는 우리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고, 이솔은 팬송 ‘세이브 미 나우’는 우리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록곡까지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끝으로 세븐어클락은 "이번 앨범 통해 음원 강자, 음반 강자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 모두가 좋기 때문이다",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들어가면 콘서트를 열 것"이라고 공약도 내걸었다. 또 세븐어클락은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더 성장한 모습과 함께 음원 강자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세븐어클락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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