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 정명호 대표와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임신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이했다.
19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는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가 12월 22일 결혼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며 서효림의 임신 소식도 전했다.
같은날 정명호 대표는 한 매체에 "이런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처음이라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쑥스럽고 조심스럽다"며 "모든 부부가 그렇듯 저 역시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짤막한 결혼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서효림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며 "적지 않은 나이이니 진지하게 만나고 있었다. 양가에서도 우리의 만남을 알고 있었다"고 결혼으로 이어진 배경을 언급했다.
예비아빠가 된 소감으로는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 (서효림의) 곁에서 태교를 함께 하면서 아빠가 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하며 "서로 의지하면서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효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효림이 2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이날 녹화에 서효림의 남자친구와 결혼, 임신 등에 대한 언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효림이 출연하는 20일 방송 녹화분은 27일 방송예정이다.
서효림의 예비 시어머니 김수미는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며 "정말 대운이 왔구나 싶었다"고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서효림과 김수미가 연예계 선후배를 넘어서 고부지간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2세 소식까지. 이에 대중들은 앞으로 펼쳐질 서효림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서효림과 김수미의 관계를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서효림과 김수미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췄고 현재 SBS Plus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