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나나가 소버린 힐에서 추억을 쌓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와 샘 해밍턴, 할머니 나나가 호주 소버린 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윌벤져스와 아빠 샘, 할머니 나나는 18세기 호주의 금광 마을을 재현한 곳인 소버린 힐로 향했다. 호주의 역사를 알게 해주고 싶은 나나는 "서프라이즈를 좀 준비했다"며 "누구 생일이 곧 다가오잖아"라고 했다. 바로 벤틀리의 생일.
소버린 힐로 이동 중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고 윌리엄은 "아빠 이거 비 아니야. 이거 뤠인이야. 비오면 밖에 못 나가잖아"라고 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나나는 비가 그치기를 소망하는 노래를 샘과 함께 불렀고 놀랍게도 비가 그쳤다.
소버린 힐에 도착해 나나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이름표를 준비해 옷에 달아줬다. 그 곳에 있는 호주 이모들과 삼촌이 벤틀리를 마주칠 때마다 생일축하를 해줬다. 윌리엄은 주목받는 벤틀리를 보고 "아가 좀 부럽네"라고 말하기도.
벤틀리의 생일을 어떻게 호주 이모, 삼촌들이 알고 축하해 준 것일까. 알고보니 나나가 벤틀리의 생일을 맞이해 포스터를 주문해 소버린 힐 곳곳에 붙여놓은 것.
윌리엄은 나나에게 배고프다고 말했고 식당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벤틀리의 생일 식사가 시작됐다.
계속해서 빵만 뜯어먹는 벤틀리를 보고 윌리엄은 "생일 빵만 먹냐"고 하자 벤틀리는 고기와 빵을 번갈아 먹기 시작했다. 이어 윌리엄은 "아가 치즈가 굿"이라며 벤틀리에게 치즈를 추천했다.
이후 윌리엄은 나나에게 생일이 언제냐고 물었고 나나가 답하자 아빠 샘에게 "나나 생일 파티 내가 안갔나?"라며 어른스러운 말을 건넸다.
이어 나나가 'Happy Birthday 벤틀리'라고 쓴 케이크가 등장했고 촛불을 불며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맞이했다.
한편 윌벤져스는 금 찾기에도 도전. 한 아저씨가 금을 찾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윌리엄은 "나도 자식(?)있어. 나도 할래"라며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계속된 금찾기에도 돌밖에 없었다. 윌리엄은 시무룩해졌고 나나는 준비한 금색 빵끈을 윌리엄 몰래 바구니에 넣었다.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생일 선물 줘야지 아가"라고 "형아 쪼꼼 힘들었다"며 "버리면 안돼"라며 벤틀리에게 금색 빵끈을 건넸고 윌벤져스는 "유레카"를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