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마흔파이브가 유쾌한 토크로 한시간을 꽉 채웠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마흔파이브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 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흔파이브는 '스물마흔살'로 돌아왔다.
김지호는 "제가 막내다. 그래서 다들 자꾸 심부름을 시킨다"고 하소연했다. 박성광은 "김원효는 밀리는 게 하나 있다. 결혼을 했다는 거다. 왜냐하면 원효가 술만 마시면 그렇게.."라고 폭로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는 허경환이라고. 박영진은 "나이가 첫째라서 리더다. 2월생이라 리더를 맡았는데, 오늘 빠졌다"고 했다. 또 유산슬에 대해 김원효는 "대단하다. 한 명인데, 우리 다섯 명보다 낫다. 우리가 팔백 명 정도 있어야 비슷하다"라고 예의를 갖췄다.
'스물마흔살'은 홍진영이 프로듀싱 했다고 하며 박영진은 "홍진영은 우리의 엄마다. 잘될 수 있게 노래를 줬지 않나. 홍 엄마, 잘 지내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지호는 "김영철이 홍진영 사단에서 바다쪽으로 옮겨갔다. 눈치가 빠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DM 버전도 나왔다는 마흔파이브는 "음악방송에서는 이 버전으로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김원효는 "댄스 가수가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낀다. 저희가 새벽 4시까지 계속 연습했다. 그러나 나이 40은 호흡이 딸리긴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셀럽파이브를 카피했냐는 질문에 박성광은 "그쪽은 여성팀이고, 저희는 동생팀이라고 생각해달라"고 했다. 박영진은 "아예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할 수는 없다. 저희도 칼군무이긴 한데 중국 칼이다. 잘 휜다"고 말해 웃음바다가 되었다.
마흔파이브 매력에 대해 박성광은 "저희는 무대에서 2시간까지 떼울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원효는 "저희는 회사에서 시킨 게 아니라 만들어놓고 통보한 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팬클럽 이름 '마미'에 대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를 벤치마킹했다. 마흔파이브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마미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