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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흥수, 청혼 거절→ 차예련 향한 ♥ 인정하며 키스(종합)

입력 2019-11-26 2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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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우아한 모녀'
/사진=KBS2 '우아한 모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흥수가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을 향하는 마음을 인정한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진은 구해준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말에 구해준은 크게 당황했고,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고민하던 그는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한유진의 마음을 거절했고, 한유진은 “홍세라를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냐. 마음에 다른 여자 품고 결혼하는 거 그 여자도 아냐”고 냉소했다. 이에 구해준은 “사랑이 그렇게 대단한가. 바람처럼 사라졌다 바람처럼 나타나서 결혼하자 그러고. 사랑이라면 참 쉽고 이기적이고 가볍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한편 멀리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홍세라(오채이 분)은 불안해했고, 집에 돌아와 “나한테 잘못한 대가 몇 배로 치르게 할 거야”라고 분노했다.

한편 캐리정(최명길 분)은 구해준과 홍세라의 결혼을 기념하며 사업 투자를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구재명(김명수 분)은 기뻐했고, 홍인철(이훈 분)에게 농장의 그린벨트를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의 통화를 듣던 서은하(지수원 분)는 홍인철에게 “서로 묵인한 치부가 있다는 걸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가 제이그룹의 유일한 핏줄 해준이의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구해준 일가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구재명 부자와 캐리정, 한유진은 캐리정이 사업투자를 결정한 농장에 도착했다. 그 농장은 30년 전 구재명 측이 캐리정과 한명호(이정훈 분)에게 강제로 뺏은 땅이기도. 캐리정은 자신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구재명을 보며 다시금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농장을 둘러보던 중 예상치 못한 소나기가 내렸다. 우연히 같은 곳에서 비를 피하게 된 구해준은 속내를 이야기하던 중 한유진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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