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TV영화 '잠은행'의 박희순과 양동근이 함께했다.
5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MBC 디지털무비 '잠은행'에 출연하는 박희순과 양동근이 출연했다.
'잠은행'은 이말년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각색해서 40분 짜리 단편으로 두편 나눠 방송한다. 이말년과 주호민이 함께한 MBC '주말의 영화'를 통해 만든 작품으로 TV영화 새로운 도전이다. MBC 수뇌부가 집중하고 있다고.
양동근은 "TV영화라는게 되게 신선하고 수뇌부에서 힘주는 작품이라는 것은 지금 처음 들어서 심장이 뛴다. 그 정도 관심을 못받아본지가 꽤 되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사실은 제가 주호민 작가의 '무한동력'이라는 웹툰을 뮤지컬로 연출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전혀 상관 없었고, 주호민 작가님은 전화 한통 없다가 현장에서 뵀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저는 '잠은행' 신우석 감독님하고 작년에 '고래먼지'라는 작품에 함께한 인연이 있어서 바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신과 함께'가 시리즈로 계속 가고 있는데 같이 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호민 작가에게 깨알 어필하기도.
양동근은 박희순에 대해 "함께 촬영하는지 전혀 몰랐었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눈빛 정말 최고더라. 서로 낯을 가리는 편이라 연기만 했었다. 지금은 많이 친해진 편이다"라면서도 "단톡방은 없고 3일 촬영했다. 쫑파티도 못했다. 번호는 이 방송 끝나고 따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이어 양동근은 "아들이 연예인 한다고 하면 어떠냐" 질문에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하는 얘기는 해라 마라 하기 전에 공통분모에 대해 길게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더라. 하는 것은 본인 생각인 것 같고 그때 가서 얘기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동근은 "2019-2020 센세이션이다. 수뇌부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MBC '주말의 영화:잠은행'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