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문근영과 김선호가 김건우를 검거하고 사귀기로 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김이준(김건우 분)이 검거되고 유령(문근영 분)과 동생 유진이 재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경희(김정영 분)가 유령에게 유진이의 위치를 알려주려고 했지만 김이준을 발견하고 말을 멈췄다. 유령은 김이준에게 "새롬이 일은 정말 미안해 내 잘못이야. 내가 유진이 보호자니까. 근데 그날은 정말 사고였어"라고 사과했다. 이에 김이준은 "이것봐 남일은 이렇게 쉽다니까 사고? 네 동생이 그날 죽었어도 그런말이 나왔을까?"라며 "쏴 내가 기회를 줄게 너도 날 죽이고 싶었잖아. 니가 날 지금 죽이지 않으면 니 동생이 죽을거다. 왜? 내 숨이 남아 있는한 내가 반드시 쫓아서 죽일거다. 내가 유진이 다시 만나면 네가 날 죽이지 못해서 죽는거야 라고 말할거다"라고 유령을 도발했다.
유령은 총을 쏘지 않았고 최경희는 김이준에게 "다 이 엄마 잘못이다"라며 옥상에서 떨어졌다. 최경희의 죽음 보고 찾아온 유진에 김이준은 칼을 꺼냈지만 유진이 "나 할머니 새롬이할게. 죽지마"라고 오열하는 모습에 갈등했다. 이어 고지석(김선호 분)이 김이준을 향해 총을 쐈고 이에 놀란 유진이 혼자 도망갔다. 유령은 유진을 쫓아갔지만 유진은 유령을 보고도 등을 돌려 사라졌다.
김형자(송옥숙 분)는 기자들을 불러 "3개월 전, 전 경찰의 자존심과 청장직을 걸고 약속을 했다.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간부로 서운청장직을 내려놓겠다. 지하철 유령은 잡았습니다만 아직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다. 수사 과정에서 최초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존자지만 우리는 아직 구하지 못했다. 책임지고 물러나겠습니다"라며 청장직에서 내려왔다. 이어 하마리(정유진 분)는 "저는 유진이 찾을건데 함께 하실분"라고 말했고 광수대 팀원들이 모두 유진이를 찾겠다고 나섰다.
이후 유진은 고지석의 "언니 진심 한번만 만나서 들어줘요"라는 설득에 유령을 만나기 위해 약도를 따라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찾아온 유진은 자신을 기다리다 잠든 유령의 옆에서 잠들었다. 다음날 유진은 유령에게 "언니 보고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유령은 "언니도 보고싶었어. 언니가 정말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운데 고지석은 자신을 기억했던 엄마 한애심(남기애 분)을 기대감을 갖고 만나러 갔다. 하지만 한애심이 고지석을 기억못하자 고지석은 "그날 엄마는 나한테 해줄 수 있는 뭐든걸 다 해줬어. 나 이제 괜찮아"라고 했다.
고지석은 "신참 줄게 있는데"라며 유령에게 자신과 유령의 전화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선물했다. 그리고 고지석은 "나도 이제 유진이랑 친해져야지 유진이 사라졌을때 믿고 전화할 수 있을 만큼"라고 말했다. 이후 당직실에서 고지석은 "신참 그때 미뤄뒀던 대답 듣고 싶은데"라며 "우리 오늘부터 1일"라고 물었고 유령은 "우리 오늘부터 1일해요"라고 답했다.
첫 데이트에 유령은 "가만히 있는거 좋아한다. 자기가 못 해본거 해보고 싶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고지석은 "좋네 우리 오늘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보자"라고 답했다. 이어 고지석과 유령은 어릴적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했다. 이어 유령은 "남의 집 평상같다. 맨날 앉아있는 평상인데 반장님이랑 같이 앉아 있으니까 남의집 평상 같다. 그냥 우리집 평상에서 보는 하늘이 이렇게 예뻤나 싶기도 하고"라고 말하자 고지석은 "나랑 같이 있으니까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어도 좋다?" 나도 요즘 지긋지긋하던 왕수리 역이 남의 역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고지석과 유령이 키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