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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김태호 어딨어?"..'놀면 뭐하니' 유산슬, 굿바이 콘서트→기자간담회에 멘붕

입력 2019-12-22 1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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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산슬이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인 가수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명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이

'가요베스트' 무대에 오른 유산슬. 유산슬은 '사랑의 재개발'부터 '합정역 5번 출구' 무대를 꾸미며 많은 사람들의 흥을 이끌어냈다.

이후 유재석은 달력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다양한 자세로 포즈를 취하던 유재석은 이날 '1집 굿바이 콘서트' 포스터 촬영까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유재석은 "미친 거 아니냐. 내가 무슨 굿바이 콘서트를 하나. 두 곡밖에 없다"며 김태호PD를 애타게 찾았다.

이에 제작진은 유산슬에게 '아기 상어' 팀을 소개했고 결국 유재석은 '아기상어' 촬영까지 마쳤다. 그리고는 선배 가수 박상철과 트로트 동요버전으로 '아기상어' 녹음을 하기도.

하지만 유재석의 고난은 계속됐다. 유재석은 자신도 모르게 마련된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간담회' 자리에 오게 됐고 현장에 도착해 기자들을 보고 나서야 사실을 깨닫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유재석은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많이 놀랐지만 이런 게 한 두 번도 아니고 그냥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겠다"며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결혼 발표 이후 단독 기자 간담회는 처음"이라면서도 "유산슬의 캐릭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힘이 나셨으면 좋겠고 실력 있는 신인가수들의 무대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표현했다. 또한 펭수부터 송가인, 장범준 등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재석으로서는 당황의 연속이었을 터. 하지만 그는 유산슬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냈다. 김태호PD 역시 유재석의 이런 면모를 알기 때문에 몰래카메라성 기획도 해낼 수 있었을 터. 유산슬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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