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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맨=팬텀싱어 손태진 "크로스오버 장르 도전한 카이 선배가 롤모델"

입력 2019-12-22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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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캡쳐
'복면가왕' 캡쳐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복면가왕' 캣츠맨은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한 손태진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캣츠맨과 낭랑18세의 준결승전이 방영됐다.

손태진은 이소라의 '이제 그만'을 선곡했다. 따뜻한 저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캣츠맨 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진하게 전해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윤석은 "묵직한 감성을 주셨다"라고 감탄했다. 영석 손태진의 무대를 "바리톤의 음색인데 테너의 화려함과 베이스의 중후함까지 겸비"라고 했다. 이어 "굉장히 매력 있었다"라며 극찬했다. 만찢남과 대결할 상대는 낭랑18세로 결정된 가운데, 결과는 28:71 이었다.

손태진은 "공연 투어 중에 섭외가 되었다. 너무 설레서 공연 준비를 못 하겠더라"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누가 들어도 성악가인데"라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손태진은 "카이와 같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크로스 오버 장르에 도전한 카이 선배가 롤 모델이 되어줬다"라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카이는 성악가들이 가요를 부르는 것을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꽉 밟고 코너를 도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손태진이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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