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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선천성 갑상샘 저하증으로 아내 박애리와 갈등

입력 2020-01-01 2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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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의 소홀한 건강 관리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이 지병으로 인해 가족들과의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연습 중인 아내 박애리에게 “연습 혼자 하냐. 방해된다”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남편의 짜증에 박애리는 “약은 먹었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고 들었다”며 “선천성 갑상샘 저하증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박애리는 약통을 확인한 후 팝핀현준이 며칠 동안 약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직접 물과 약을 들고 침실로 찾아갔다. 하지만 팝핀현준은 “왜 따라다니면서 그러냐”며 다시 짜증을 냈다. 박애리는 “남편이 혼자도 아니고 우리 집의 가장인데 우리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 태도에 걱정을 넘어 화가 난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은 뒤늦게 박애리의 눈치를 봤다. 이후 박애리가 외출한 후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갑상샘 조직이 없는 상황”이라며 “평생 약을 먹으며 관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의 식사를 챙기며 “나도 이제 밥 잘 먹고 건강 챙길 거다. 알람 설정을 해서 약을 잘 챙겨먹겠다”고 약속해 박애리의 마음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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