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주디' 르네 젤위거,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시카고' 이후 17년만

입력 2020-01-07 1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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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르네 젤위거가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0세기 가장 위대한 여배우 ‘주디 갈랜드’ 역으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르네 젤위거가 영화 '주디'에서 ‘주디 갈랜드’ 역을 맡아 선보인 열연으로 지난 6일(현지시간) 진행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작품이다.

르네 젤위거는 데뷔 이래 골든 글로브에서 '주디'를 포함해 4번의 수상과 3번의 노미네이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너스 베티'로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2003년 '시카고'로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2004년 '콜드 마운틴'으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이번 '주디'의 수상으로 르네 젤위거는 2003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금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게 돼 눈길을 끈다.

르네 젤위거의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추측이다. 그녀가 2월 9일 예정되어 있는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유력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찍이 미국의 유력 영화지 버라이어티는 '주디'의 르네 젤위거를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점쳤다. 또한 “르네 젤위거의 감정은 완벽 그 자체다!”(THE NEW YORK TIMES), “우리를 눈물 짓게 만드는 르네 젤위거의 주디 갈랜드. 그녀의 눈부신 연기!”(GEEKS), “노래하는 주디 갈랜드의 영혼을 완벽하게 포착한 르네 젤위거!”(THE WRAP), “르네 젤위거가 아닌 주디 갈랜드 역은 상상하기 어렵다”(VARIETY) 등의 해외 매체들의 반응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제77회 골든 글로브에서 당당히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는 2020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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