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함소원이 중국 파파의 생신을 맞아 생신상 차림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아버지, 누나 하은주와 함께 울진 바다 낚시에 나선 하승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칭 낚시 전문가 하승진은 "조업하는 수준으로 (고기를) 잡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는데. 하지만 높은 파도 탓에 하은주와 아버지는 뱃멀미로 몸조차 가누지 못했고, 하승진은 연신 허탕을 쳤다.
이날 하승진은 낚시 4시간 만에 대구를 잡아 올렸다. 이어 선상 대게 라면 파티가 열렸고, 뱃멀미를 하는 하은주를 빼고 모두가 그 맛을 즐겼다. 그 와중에 하은주는 대구 낚시에 도전, 잠깐 사이에 엄청 큰 대구를 잡아 올려 하승진에게 충격을 안겼다. 하은주의 대구는 하승진의 대구보다 컸다.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플래너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이날의 날짜는 12월 14일. 신소율은 결혼식이 "2019년을 안 넘겼으면 한다."라며 속전속결로 진행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전문가를 당황시키시도.
두 사람의 최대 관심사는 '가격'이었다. 전문가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물 3총사, 예단 3총사 등등 예식 준비 절차를 설명해주며, 그 가격도 오픈했다. 무려 드레스 대여만 200만 원. 이날 웨딩 플래너는 계속해서 눈빛을 교환하는 부부의 모습에 "정해진 예산이 어느 정도냐."라고 질문했고, 김지철은 "150만 원" 정도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보통 예단비가 "남자 집의 10%"라는 말에 헛웃음을 지었다.
웨딩 플래너는 저가 웨딩을 바라는 듯한 부부에게 "스몰 웨딩이 (가격이) 더 든다. 일반 웨딩은 축의금으로 비용이 다 감당이 된다. 가족끼리 한다면 그 예식 비용을 온전히 내가 지불해야 한다. 꽃 장식이 들어가기에 500만 원 정도 들어간다."라고 현실적으로 설명했다. 모든 것을 셀프로 할 경우 지옥의 일정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함께했는데. 이에 신소율은 "정말 부지런하면 가능한 거냐."라고 물었고 전문가는 "불가능은 없다"라고 용기를 줬다. 이후 부부는 가정집 비주얼의 파티룸을 대여하며 셀프 웨딩을 준비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중국 파파의 환갑잔치를 맞아, 시댁 중국 칭저우에 방문했다. 함소원은 생신상을 준비하기 위해 시어머니, 이모들과 함께 시장으로 향했는데. 이날 중국 마마는 닭을 사며 "산 채로 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상에 올릴 악어까지 구매했다. 식재료로서의 악어를 처음 본 함소원은 연신 경악했고, 반면 마마는 익숙한 모습으로 더 좋은 악어를 감별해냈다. 마마는 악어를 28만 원에 구매하고 덤으로 개구리까지 챙겼다.
이날 함소원은 30인분 밀가루 반죽에도 도전했다. 하지만 '아내의 맛' 공식 요리 똥손 함소원은 순조롭게 밀가루 반죽을 망쳐갔고, 이에 마마부터 이모들까지 전부 달라붙어 반죽 소생에 들어갔다. 이후 이모들은 놀라운 솜씨로 장수의 상징, 복숭아 만두를 만들어냈다. 함소원은 호랑이 같은 요리 고수들 속에서 나홀로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시장에서 사온 생닭이 탈출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시어머니는 함소원에게 생닭을 잡아오라 요청했는데. 함소원이 닭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사이, 닭은 똥을 싸 함소원을 당황시켰다. 결국 닭은 시어머니가 잡았다.
한편 김현숙은 한 달에 만 원인 요가 수업을 들었다. 평균 연령대 83세의 수강생 중, 오직 김현숙만이 자세를 따라하지 못했다. 이후 잔뜩 지친 김현숙은 제 2의 단골집에 방문, 닭똥집 꿔바로우와 함께 늘 먹던 쑤안라펀, 삐양삐양면까지 총 1인 3메뉴를 시켰다. 김현숙은 단골집답게 다른 손님들의 주문까지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현숙은 먹방 도중 남편 윤종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냈다. 윤종은 곧장 음식점으로 찾아왔고, 함께 김현숙이 시킨 음식들을 먹었다. 두 사람의 환상의 먹방을 선보이기도. 이후 두 사람은 한적한 제주도 길을 거닐며 잠깐의 데이트도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