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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옥탑 탈출→신혼집 최초 공개, 김승현 결혼 위해 대가족 총출동(종합)

입력 2020-01-08 2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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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승현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신혼 준비에 한창인 김승현과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현의 어머니는 아침부터 김승현의 입맛에 맞춰 진수성찬을 차렸다. 김승현은 “내가 좋아하는 갈비찜이네”라고 좋아하며 “오늘 무슨 날이냐. 진수성찬이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냥 네가 좋아하는 거 엄마가 준비했다”며 “승현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며 아들을 챙겼다.

어머니는 연신 “짐은 다 쌌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승현이가 옥탑방을 정리하고 신혼집으로 들어간다. 좋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고 그렇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김승현에게 “너는 서운하지 않냐”고 물었고 “뭐가 서운해요”라고 묻는 아들의 모습에 “야 너는 그 말이 금방 나오냐. 엄마가 물어보면 말이라도 서운하다고 해야지”라면서도 “좋은 날인데 미안하다”며 심난한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은 “자주 찾아뵙고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어머니도 “바라는 것은 너희가 잘 사는 것 뿐이다”라고 덕담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는 “광산 김씨 집안에 아무나 들이는 것 아니라”고 말해 어머니를 “미치겠네. 그 놈의 광산 김씨 아무 때나 끼워넣고. 한 번만 더 얘기하면 부숴버리겠다”고 분노케 했다. 어머니는 김승현의 동생에게 “너는 어디 가서 광산 김씨라고 하지 마라. 그냥 김해 김씨라고 해라”고 말했고 김승현의 동생은 “김해 김씨들은 무슨 죄냐”며 속삭였다.

김승현의 부모님은 “팥과 소금을 준비했다”며 다함께 김승현의 신혼집을 찾았다. 김승현은 “부모님 덕분에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해했다. 신혼 집 앞에서 감탄하던 김승현 가족의 앞에 아버지 형제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집안의 큰 어른이 먼저 들어가야 집에 복이 온다”며 김승현의 집으로 들어섰다. 김승현의 어머니와 고모는 집에 들어가는 순서와 서열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의 입장과 함께 김승현의 신혼 집이 최초 공개됐다.

김승현의 삼촌은 김승현에게 호박을 건네며 “선물이다. 호박을 굴려야 복이 넝쿨째 들어온다”고 말해 김승현의 행복을 빌어줬다. 이후 김승현의 고모가 “이 집 몇 평이냐”, “이 집 전세냐. 오빠가 샀냐”고 말해 김승현의 어머니는 분노케했다.

김승현과 큰아버지가 “좋은 날 왜 싸우냐. 집 구경하자”며 가족들을 중재해 신혼집 투어가 시작됐다. 김승현의 방을 구경하던 부모님은 신혼집으로 옮겨진 김승현의 트로피를 보며 “말도 없이 이걸 옮겨놨냐”고 물었고 “제 거 제가 들고 왔는데 왜요?”라고 묻는 김승현에게 “우리의 자부심이었는데 마음대로 옮기면 안되지”라며 서운해했다.

이후 가족들은 고사를 지내며 김승현의 행복을 빌어줬다. 김승현은 감사해 하면서도 집안 곳곳 너무 많이 뿌려진 팥과 소금에 당황해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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