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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이태원 클라쓰' 박서준X김다미, 청춘들의 시원한 반란..원작 인기 이을까

입력 2020-01-31 1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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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포스터
JTBC '이태원 클라쓰'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서준과 김다미가 힙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오늘(3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들은 여럿 있었지만 '이태원 클라쓰'는 그 장점을 최대한 살려 확실한 차별점을 가져온다.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인 조광진 작가가 드라마 집필까지 맡은 것. 웹툰 작가가 드라마 집필을 맡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지만 드라마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작가가 투입되는 만큼 웹툰의 장점을 그 누구보다 잘 구현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원작 팬들의 기대는 제대로 끌어오른 상황.

드라마는 이태원 '단밤'에 모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불합리한 현실에 맞서 싸우는 청춘들의 자유와 반란에 대해 현실적으로 그린다. 세상의 쓴맛에 익숙해진 기성세대들 앞에서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으며 통쾌한 한방을 선사할 예정.

청춘물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박서준이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박서준은 지난 30일 있었던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저의 청춘을 나름대로 청춘을 표현하는 작품을 통해 즐기고 있다"며 연이은 청춘물 출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서준은 전작이었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도 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역시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였던 만큼 돌아온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캐를 써내려갈지도 관심사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 한 작품을 통해 단숨에 충무로 대표 신인으로 떠오른 배우. 신예라고는 믿기지 않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예고편만으로도 김다미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투톤의 헤어스타일로 소시오패스를 연기하는 김다미의 모습은 드라마에 녹아들 그녀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조광진 작가는 원작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에 대해 "저는 120% 만족하고 있다"고 더없이 행복한 기분을 표현한 바 있다. 조 작가는 "신을 쓰고 영상을 보는데 어느 순간부터 배우분들이 배역에 대해 저보다 더 치열하게 생각하시고 구현하시더라. 제가 보다가 울었다. 그걸 보면서 너무 만족했다"고 말했다. 원작자도 만족한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오늘(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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