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남산의 부장들'이 9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지난 30일 하루 동안 11만 80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74만 358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하자마자 9일째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4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산의 부장들'의 뒤는 '히트맨'이 이었다. 암살 작전도 두려워 않던 '전설의 에이스 암살요원'이 마감 압박에 시달리는 '짠내 폭발 웹툰 작가'가 된다는 재기발랄한 설정의 '히트맨'은 이날 하루 동안 7만 450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78만 9019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동물과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치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229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4만 3798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가 비주얼은 물론 목소리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173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7만 4662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걸작 '인셉션'은 일일 관객수 8346명, 누적 관객수 585만 9100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남산의 부장들'이 꾸준히 관객몰이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 주말(31일~2월 2일)에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