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나래와 산다라박이 속마음을 고백했다.
전날 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창옥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마음 치료 강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의 빈자리를 특별 MC 김나영이 채웠다. 김나영은 "각오보다는 이 시간에 제가 밖에 나와 있는게 너무 좋다. 오늘 녹화 몇시쯤 끝나는지 계속해도 된다"라며 각오를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모시기 어려운 분을 모셨다. 비디오스타 최초다. 단독으로 앉아 계신 모습이 최초다"라며 게스트 김창옥을 소개했다. 이에 박나래는 "비디오스타가 90분 방송이다. 혼자서 하실 수 있는거죠?"라며 비디오스타 최초로 단독 게스트에 걱정했다.
박소현은 "비디오 스타를 위해서 있는 스케줄까지 조율을 해서 오셨다고"라고 물었고 김창옥은 "이미 두개 하고 왔습니다"라고 말해 MC들이 놀라워했다. 이어 김창옥은 "저희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다. 엄마하고 아버지가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다. 부모님의 싸움을 많이 목격하면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집안 분위기로 인해 저의 성격이 생겼다. 감정에 화장을 했다가 그게 짙어져서 가면이 됐다. 경험담을 이야기를 하다보니 소통이라는 주제가 됐다"라며 경험담을 통해 소통전문가가 됐다고 밝혔다.
마음 치료 모임이 시작됐고 패널 송준근, 춘자, 후니&용이, 나상도, 희나피아의 민경이 소개됐다. 첫 번째 강의 주제 '연애와 결혼'가 공개되고 김창옥은 "제가 결혼 정보 회사에서 7년정도 강연을 했다. 제가 7년동안 한 강연 내용이 똑같았다. '결혼을 준비해라 결혼식을 준비하지 말아라'"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창옥은 결혼 이야기에 무거워진 분위기에 "교정 시설도 이것보다는 분위기가 밝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소현은 "누구든 그럴 때가 있잖아요. 너무 힘들고 지칠때 사는게 숨이 찰 때"라며 다음 주제를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사실 다들 내가 못 뜰거라는 생각을 하고 데뷔한게 아니잖아요. 우리 민경씨가 사실은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희나피아 민경은 "그 전에 같이 데뷔했던 친구들이랑 팀이 해체가 되서 마음이 많은 친구들이랑 같이 해보자고 얘기를 해서 다시 데뷔하게 됐다. 처음에는 승승장구 하는 줄 알았는데 해체가 되니까 모든게 무너졌다. 깨어 있는 시간이 괴롭고 영원한 잠을 생각했었다. 이러다가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룹 해체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산다라박은 "저도 해체를 하고 홀로서기를 할때가 너무 힘들었다. 너무 바보 같은게 해치를 하고 걔달았다. 활동 할때 제가 팀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던게 멤버들이 너무 가창력이 좋아서 내가 노래를 많이하면 팀에 피해가 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즐겁게 일하지 못했다. 2~3년 정도는 되게 부정적으로 살았다"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밝혔다.
그리고 박나래는 "실감도 안 나고 대상이라고 얘기하는것도 부끄럽고 대상에 맞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수상소간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선함의 기준을 모르겠고 대상이라는 너무 큰 상을 나는 너무 작은 사람인데 받아 버리니까 존재에 대한 혼란이 오더라"라며 대상 수상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