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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사내전' 사무감사에 이선균 분노→정려원 이해... 정재성 특별수사단 단장

입력 2020-02-10 2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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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형사2부가 사무감사로 다사다난한 며칠을 보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 서자연/연출 이태곤) 15회에는 감사를 받는 형사2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제 사건 해결 꼴찌였던 홍종학은 피의자를 소재불명으로 처리한 후 기소중지하는 금기를 저질렀다. 감사반은 소재 불명 때문에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 얼마나 되는지 아냐며 재수사하라고 명령했다.

오윤진(이상희 분)은 몇 달 전 시어머니의 수술 때문에 지명수배범의 수배를 해제하는 것을 잊고 말았다. 감사반은 "6년 차에 피해자에게 형사보상제도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었냐"고 지적했다.

한편 조민호(이성재 분)의 근황이 알려졌다. 최종훈(김유석 분) 지청장이 사표를 수리하지 않는 것은 물론, 받은 적도 없는 듯 행동하는 바람에 조민호는 계속해서 출근을 해야 했던 것. 그는 이선웅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사고친 건 윗대가리들인데 왜 우리가 마음을 졸여야 하냐"며 한탄했다.

감사반은 김정우(전성우 분)에게 동일한 음주운전 사건에 다른 벌금을 물린 이유를 따졌다. 근무시간 중 sns를 하는 등의 행동 역시 상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김정우는 눈물을 흘리며 계정을 삭제했다.

형사2부는 감사반의 부장이 차명주(정려원 분)의 전 부장검사임을 알고 감사를 피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차명주는 차관 장인을 수사한 일로 진영까지 올 거라곤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놨다. "검찰은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사람한테는 가차 없더라"고도 했다.

이어 그는 "특수부 부장이었던 민 부장님한테 무슨 권한이 있었겠냐"고 옹호했다. 그러나 조민호는 민 부장이 중간에서 막아줬다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거라며 "차 프로에게는 힘든 시간이었겠지만, 우리는 차프로가 와서 참 좋다는 걸 알아달라"고 위로했다.

이선웅(이선균 분)은 "정치색이 보인다. 없는 사람한테 약하고 있는 사람한테 강하게 나가는 것 같다"는 말에 분개했다. "황학민 놔주는 대신에 빨갱이 검사 잡았으니까 남는 장사 하셨네요"라며 비꼬았다. 차명주는 민 부장에게 "예나 지금이나 부장님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실 뿐이다"고 말하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훈은 조민호의 사직서를 수리하려고 했다. 그러나 곧 "대검에서 감사 간다. 지청장 하나 잘려야 할 거라고 하더라"는 박 부장의 전화를 받고 몸을 사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수원고검 부장검사가 된 김인주(정재성 분)이 '황학민 특별수사단'의 단장에 뽑혔음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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