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도레미 멤버들이 1, 2라운드 받쓰에 모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배우 성동일, 엄지원이 출연해 받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평 용문천년시장의 된장칼국수를 두고 펼쳐진 1라운드에서는 조용필의 ‘고추잠자리’가 도전곡으로 공개돼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평소 ‘조용필 팬’으로 유명한 신동엽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막내 혜리까지 떼창에 합류했다.
하지만 1차 듣기 후 급격히 박자가 느려지는 노래에 피오는 “다른 노래 아니냐”며 패닉에 빠졌다. 신동엽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동엽의 정답판을 본 넉살은 “형님 인생에 이렇게 긴 글은 처음이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노래를 부르기 전 “내 멜로디 잘 외워 둬라. 앞으로 정답 부를 때 알아야 하니까”라고 생색을 내 도레미 멤버들을 질색하게 했지만 이변없이 원샷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멤버들은 “원샷 꼴찌 순위에서 김동현과 신동엽의 격차가 벌어졌다”며 즐거워했다.
다시 듣기 찬스를 어디에서 쓸지 결정하기 위해 붐은 성동일에게 “된장칼국수와 버섯주물럭 중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성동일은 “나는 태어나서 반찬 투정을 해본 적이 없다”며 “없어서 못먹는다. 떨어진 것도 5초 이내면 먹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답변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어 “우리가 맞히면 입짧은햇님 앞에 있는 식은 음식을 먹는 것이냐”고 물었고 신동엽으로부터 “반찬 투정 한 적 없다더니”라는 핀잔을 들었다. 이후에도 “국정원 예능이냐. 뭐 이렇게 까다롭냐”는 연이은 투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극강의 가성을 자랑하는 ‘고추잠자리’ 받쓰는 3차 시도까지 이어졌다. 성동일 마저 “나 여기에 우리 집 아파트 건다”며 ‘영웅존 듣기’에 혈안이 됐고 결국 마지막 시도에 성공했다. 1차 시도에 ‘어지럼’을 적었던 엄지원은 ‘럼지원’, ‘외로움 젖은’을 적었던 넉살은 ‘젖살’이라는 별명을 얻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2라운드 도전곡은 지코의 ‘아무노래’였다. 피오는 “지코형 노래는 다 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멤버들은 “요즘 화제인 곡인데 어떻게 이 곡을 낼 수 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화제의 ‘아무노래 챌린지’를 언급하며 각자 춤을 준비했고 모두들 “이 방송이 나갈 때쯤이면 늦어도 한참 늦었을 것”이라며 “우리가 진짜 마지막이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빠른 비트에 일찌감치 받쓰에 포기한 성동일은 놀토 최초로 백지 정답판을 제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 ‘아무노래’ 받쓰 고전 속 성동일이 던진 단어들이 정답인 것으로 밝혀졌고 극적으로 2라운드 받쓰에도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