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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 임세미 때문에 따돌림 당했다

입력 2020-03-03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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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박민영이 임세미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극본 한가람/연출 한지승) 3회에는 목해원(박민영 분)의 과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목해원을 찾아온 김보영(임세미 분)은 "잘 지냈냐. 반갑다. 우리 정말 오랜만이지"라고 했지만, 보영을 본 해원은 싸늘하게 무시하고 자리를 떠났다.

해원의 어머니는 남편을 죽인 죄로 7년형을 선고받았고, 이로 인해 해원은 시골로 이사오게 됐다. 과거 해원의 비밀을 들은 보영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해원은 아이들의 뒷담화에서 보영이 자신의 비밀을 퍼뜨리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보영은 "내가 말하려고 말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후 목해원은 따돌림을 당했다. 학생들은 해원의 책상에 '살인자의 딸이 앉는 자리다'고 낙서를 하거나 "소름끼친다. 전학갔으면 좋겠다"고 대놓고 수군거리며 놀리기도 했다. 해원은 따돌림 때문에 강물에 빠지려고 하기도 했으나 "목해원"이라고 부르는 목소리에 멈췄다.

학생들은 해원의 신발에 먹다 남은 과일을 넣어놓았고, 폭발한 해원은 주동자들의 얼굴에 자기 신발을 문지르고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결국 해원과 해원의 할머니는 학폭위에 불려갔다.

해원의 할머니는 교육을 잘못한 자기 탓이라고 사죄했고, 학생 어머니들은 해원을 살인자 딸이라고 모욕했다. 해원은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사과해야 한다며 오열했다.

현재의 해원은 은섭(서강준 분)에게 전화를 빌렸다가 보영의 전화를 받게 됐다. 보영은 해원 때문에 은섭에게 전화한 것이라며 "나는 우리가 아직 오해를 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언제 시간이 되느냐. 같이 차 한잔했으면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해원은 "요즘 날씨가 너무 춥다. 다음에 날씨 좋아지면 보자"고 말했다. 보영은 "날씨가 좋아지면 보자고?"라고 물었고, 해원은 "날씨가 좋아지면 그때 보자"고 다시 한번 반복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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