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혜수와 주지훈이 의기투합하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하이에나’에서는 잠복하던 정금자(김혜수 분) 앞에 윤희재(주지훈 분)이 나타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금자는 이지은, 나이준과 함께 D&T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의 제보자이자 검찰 증인인 김영준의 어머니 집 앞에서 잠복했다. “김형준 어머니 생일이다. 그냥 생일도 아니고 환갑이니 분명히 나타날 거다”라는 정금자의 앞에 윤희재가 나타났다. 윤희재는 “이게 얼마나 무모한 짓인 줄 아냐”고 말했고 정금자는 “그럼 이거 말고 김영준 만날 방법 있으면 말해 봐라”라고 말했다.
윤희재는 “하긴 우리가 지금 잡아야 할 단서가 김영준 뿐이긴 하다”고 말했고 정금자는 “우리?”라고 말했다. 윤희재는 실수한 듯 “음악 좀 듣자”고 말을 돌리며 정금자 차의 음악을 틀었다. 재생된 음악은 윤희재의 최애 아티스트인 고이만의 음악. 정금자는 당황하며 “잠복 중에 무슨 음악을 듣냐”며 끈 후 “원래부터 있던 거야. 나 차에서 음악 안 들어”라고 말했다. 윤희재는 정금자를 빤히 보며 “원래라면 언제부터?”라고 물었고 정금자는 “집중 좀 하라”고 말했다.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왜 변호사가 된 거냐”며 “진짜 돈 때문이라면 세상에 돈 되는 직업 널리지 않았냐. 회사원이라든가?”라고 물었다. 정금자는 피식 웃으며 “10년을 일 해봐라, 1억이 모으나”라고 답하며 “의사나 고위공무원 보다는 그래도 변호사가 돈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윤희재는 “끝내 돈 때문이라고?”라고 물었고 정금자는 “김영준 왔다”며 답하지 않았다.
이후 김영준이 달아나는 바람에 놓쳤고, 정금자는 “어쩔 수 없다. 김영준 어머니는 만나자”고 말했다. 이어 정금자는 작전해 성공해 김영준과 독대하게 됐다. 김영준은 “D&T는 내 기술로 만든 회사다. 대표는 돈만 댔다”며 “대표 돈 많다. 그래서 음란물 사이트 통한 돈, 그런 것도 다 재미다. 그래서 싸우다 잘렸다. 내가 만든 회사에서”라고 분노했다.
한편 윤희재와 독대하던 D&T 대표 송진수는 갑자기 들이닥친 검찰과 권용운 검사(이기찬 분)에 의해 구속됐고 윤희재는 서둘러 정금자에게 전화를 했다. 정금자는 윤희재와 통화하던 휴대폰을 김영준 쪽에 두며 “다른 증거는 없냐”고 물었고 김영준은 “내가 그걸 왜 말해야 하냐”며 “송진수 체포됐나 봐요?”라고 정금자를 도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