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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장래희망은 와이프"..'아는형님' 전종서, 연애사부터 결혼관까지 솔직 매력

입력 2020-03-08 0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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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전종서가 남다른 솔직함으로 매력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콜'의 주역배우들인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출연했다.

이들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된 것은 박신혜의 절친 이홍기 때문이었다. 박신혜는 "오래전에 홍기가 한 약속을 지키러 나왔다"며 "홍보를 빌미로 왔지만 약속을 지키려고 셋이 회의해서 아는 형님을 꼭 나가자고 했다. 우리 셋이서 예능을 나오는게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는 전종서의 첫 예능 나들이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버닝'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존재감을 휩쓴 그가 두 번째 영화인 '콜'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것.

전종서는 "오늘 내가 누군지 보여주러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옆에 있던 김성령 역시 "전종서가 겉으로는 부끄러워하지만 안에 끼가 굉장히 많다"고 인정했다. 박신혜도 "종서가 우리랑 있을 때에는 낯을 안 가린다. 와서 안기기도 하고 김성령과 내 무릎에도 앉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으로 단숨에 뜨며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이전부터 연기를 준비해온 될성부른 배우였다. "꽤 오래 소속사를 알아보면서 오디션을 봤다. 이후 회사에 들어가고 얼마 안 돼 오디션을 봤는데 그 첫 작품이 '버닝'이었다. 갑자기 연기를 한 건 아니고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를 전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래희망에 "와이프"라고 적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전종서는 "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내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이 질문을 던졌지만 그는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는 걸 보면서 그렇게 살고 싶더라"라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학창시절 교문 앞으로 남학생들이 많이 찾아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나는 한 명만 만났다"며 연애사를 고백하기도. 그러면서 "내가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적극적인 사람이 좋다"며 민경훈 같은 스타일에 대해 칼 같이 끊어내 눈길을 끌었다.

첫 예능 출연이었음에도 남다른 솔직함과 엉뚱함으로 관심을 휩쓴 전종서. 그의 매력에 '아는 형님' 식구들은 물론 시청자들 역시 빠져들었다. '버닝'으로 단숨에 충무로의 명품 신인으로 떠오른 전종서가 보여주는 새로운 매력들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종서를 비롯해 김성령,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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