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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물의 일으켜 죄송"..'스토브리그' 홍기준, 음주운전 인정+사과→SNS 비공개(종합)

입력 2020-03-08 17: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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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준/사진=민선유 기자
홍기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홍기준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홍기준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며 "현재 배우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에 귀가해서 조사를 기다리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면서 "소속사 차원에서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 전달 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홍기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홍기준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홍기준은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7일 11시 20분께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석에 잠들어 있는 홍기준을 발견했다.

적발 당시 홍기준은 신호 대기 중이던 차 안에서 잠들어 있었고,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후 홍기준을 다시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홍기준은 지난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해 영화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던 중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최고참 투수 장진우 역으로 열연하며 크게 사랑 받았다.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박주호 형사 역할로 출연 중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범죄라는 인식이 커지며 처벌기준 또한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일은 팬들에게 큰 실망으로 다가갈 수 밖에 없는 터.

논란 후 이어질 비난을 의식한 듯 홍기준은 인스타그램 계정 또한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홍기준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한 가운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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