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함소원이 마마와 2020 다이어트 DVD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두 가족의 단란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3년차 신혼생활도 최초 공개됐다. '아맛팸'은 부부와 아들 이안의 우월한 외모에 거듭 감탄했는데. 노지훈은 이은혜보다 먼저 일어나 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이어 밥까지 먹이는 등 가정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또한 노지훈은 엄청난 '자기애'로 눈길을 끌었다. 노지훈은 일어나자마자 '미스터트롯'을 틀곤 방송 속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노지훈은 "실제로 보면 '미스터트롯'에서 누가 제일 잘 생겼냐" 묻는 이은혜에게 "대디부의 노지훈"이라고 답변하기도.
그러던 중 부부 사이에 약간의 트러블도 발생했다. 노지훈의 친누나들이 갑작스러운 집 방문을 통보한 것. 이에 이은혜는 "언니들이 오는게 싫은게 아니다. 집에 준비된 게 없는데 오면 내가 민망하다. 다음부턴 미리 약속하고 오면 좋겠다. 내가 맛있는 거 차리고 집도 치워놓을 수 있게."라고 말하며 성숙된 방식으로 불만을 전했다. 노지훈 역시 곧장 이은혜에게 사과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날 함소원은 "드디어 기다리던 때가 왔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홀로 외출했다. 품에는 수상한 박스도 함께였는데. 그 안에는 12년을 묵힌 요가 DVD가 담겨 있었다. 방송 이후 DVD 구매 문의가 폭주했다는 것. 함소원은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직거래 배달에 열중했다.
한편 집에 있던 마마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냉장고를 뒤졌다. 냉장고 안에서 라면을 찾아낸 마마는 수란이 들어간 '마마라면'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날도 마마는 라면 한입에 생대파를 씹어 먹으며 제대로 한끼를 즐겼다. 그리고 마침 집에 돌아온 함소원은 엄청난 라면 양에 깜짝 놀라곤, "라면 두개를 끓인 거냐."라며 칼로리를 따졌다. 하지만 마마는 아랑곳 없고 라면 먹방을 보여줬다.
함소원은 "겨울이 끝났다. 여름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몸매 관리를 종용했다. 이어 "2020년 맞이 새 다이어트 DVD를 내자" 제안하기도. 함소원은 '모델 같은 몸매'라는 말로 마마의 의욕을 자극, 결국 마마는 그 제안을 수락했다. 함소원은 곧장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함소원과 마마는 DVD 동작을 배우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마마는 간단한 PT와 함께 줌바댄스 등에 열심히 임했다.
힘들게 운동한 마마가 귀가한 시각, 진화는 이모와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저녁 식사 중이었다. 마마는 비빔밥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진화는 "한입 드셔보라"며 마마를 유혹했다. 함소원은 "지금 드시면 운동한 거 다 무용지물 된다"라고 마마를 설득하며, 마마를 위한 닭 가슴살을 삶았다.
함소원의 강요로 닭 가슴살과 고구마로 끼니를 떼우던 마마는, 함소원이 전화통화 하는 사이 닭 가슴살에 양념장을 긴급 수혈했다. 마마는 아주 다급하게 닭 가슴살을 소스와 함께 입에 넣었다.
또한 마마는 함소원이 옷을 갈아입으러 안방에 들어간 사이 냉장고를 뒤져 딸기까지 꺼내 들었다. 마마는 딸기를 소중히 들곤 화장실에 들어가 딸기를 맛봤다. 마마는 함소원의 인기척에 물을 틀곤 씻는 척했다. 함소원은 마마의 기지에 깜빡 속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