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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갑질 폭로 허위글 작성자+유포자 직접 만나 용서 "순간 실수는 할 수 있어"[전문]

입력 2020-03-12 1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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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치승 인스타
앙치승 인스타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양치승 관장이 갑질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뒤 허위글 작성자 및 유포자와 만나 이들을 직접 용서했다.

12일 양치승 관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놈놈놈. 이틀 일하고 도망간놈 (연락도 안받고 몇 달 지난 다음 이틀치 달라고. 와서 받아 가라니 연락없다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혼자만의 생각을 SNS에 올리고), 널리 널리 퍼트린 놈 (심심하고 관심받고 싶고 재미삼아) 덕분에 올해도 핫이슈 실검 1위한 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치승 관장은 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또한 영상에는 양치승 관장이 이들에게 운동을 코치하거나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어 양치승 관장은 "용서를 구하고 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 순간 실수는 할수있어 실수한 걸 인정한 너희는 멋지다.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하지,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돼"라며 "너희들 앞날이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이 친구들에게도 응원해주십시요"라고 응원했다.

또한 "악성댓글이나 유포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쉽게 아무렇지 않게 올린 악성 댓글들. 그걸로 인해 큰 상처와 고통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제발 이제 그만"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끝으로 양치승 관장은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용서를 구하러 온 너희들, 컴퓨터 앞에만 있으니 하체가 부실하니 찾아온 용기에 하체 운동고고"라고 유쾌하게 말을 맺었다.

앞서 네티즌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양치승의 체육관에 근무할 당시 욕설과 협박을 들었고 일한 만큼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이에 갑질 논란이 일자 양치승 관장은 "저에 관해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3년전에 올라왔던 글"이라며 "당시 그 친구는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제게 사과를 하였고, 저는 근무했던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돌려보낸 기억이 있다"고 해명했다. 양치승 관장은 이 같은 글 작성자와 유포자를 직접 만나 용서하고 화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양치승 글 전문

놈놈놈... 이틀 일하구 도망간놈 (연락도 안받구 몇 달 지난 다음 이틀치 달라구ㅋㅋ 와서 받아 가라니 연락없다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혼자만의 생각을sns에올리고) 널리 널리 퍼트린놈 (심심하고 관심받고 싶고 재미삼아~~) 덕분에 올해도 핫이슈 실검1위 한 놈

용서를 구하고 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 순간 실수는 할수있어 실수한 걸 인정한 너희는 멋지다.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하지,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돼. 너희들 앞날이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이 친구들에게도 응원해주십시요 그리고 악성댓글이나 유포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쉽게 아무렇지 않게 올린 악성 댓글들. 그걸로 인해 큰 상처와 고통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제발 이제 그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차차~~ 용서를 구하러 온 너희들 컴퓨터 앞에만 있으니 하체가 부실하니 찾아온 용기에 하체 운동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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