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하트시그널3'가 첫 방송 전부터 출연자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채널A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 A씨의 대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네티즌은 "팩트만 정리해서 올린다"며 A로 인한 자퇴, 방으로 부르기, 룸메이트 생활, 청소 검사, 클럽 등으로 나눠 A씨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후배가 인사를 제대로 안 했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함께 막말과 고함을 일삼았고 결국 해당 후배는 자퇴를 했다. 이후에도 후배들에 대한 괴롭힘은 심했고 이 과정에서 무릎을 꿇리고 욕을 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또한 룸메이트 후배가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상황에서도 바닥청소를 시키는 등 온갖 잡일을 시켰으며 클럽에서는 자신을 못 알아봤다는 이유로 클럽 노래 소리보다 큰 고함을 지르며 어깨를 밀치는 행동을 했다고.
해당 네티즌은 "평소에 하트시그널을 즐겨봤으나 A가 나온다면 절대 못 볼 거 같다. 가해자가 티비에서 웃고 과거의 행동을 잊은 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걸 보면 자꾸 그때의 기억이 생각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상황. 지난 2일 일반인 출연자 8명의 얼굴이 공개됐고 뒤이어 티저가 공개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하트시그널'이 시즌1과 2 모두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한 관심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에 '하트시그널3'는 큰 암초에 부딪히게 됐다. 출연자 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채널A 역시 당혹스러운 입장에 놓인 상황. 채널A 측은 헤럴드POP에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씨의 정체가 누구인지, 그리고 해당 글의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폭로는 퍼질 만큼 퍼져버렸고 대중들은 폭로의 진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첫 방송 전부터 출연진 인성 논란으로 암초를 만난 '하트시그널3'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