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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토할 것 같아"‥이유비·이다인→신아영, '박사' 조주빈 계정 차단→분노ing(종합)

입력 2020-03-24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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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이다인/사진=헤럴드POP DB
이유비 이다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해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SNS로 추정되는 계정에 팔로우 된 스타들이 직접 차단했다.

신상이 공개된 조주빈은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인 '아드레날린'이라는 뜻의 SNS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계정에는 무려 4100여명이 넘는 여성들이 팔로잉 돼있어 충격을 안겼다.

24일 이다인은 한 팬의 "다인언니.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언니 팔로우 하고 있어요. 하 진짜 심장 떨려 죽겠네... 이유비님이랑. 언니 제발 빨리 차단하세요!!!!"라는 글을 확인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인스타 계정 차단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된다고 dm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팔로우 되어있었다니"라고 차단했음을 알렸다.

이어 "생각지도 못했는데 무섭네요. 늦은 시간에 걱정했죠 다들. 늦게 봐서 미안해요! 모두 좋은 꿈 꾸기를"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김하영은 "너무 소름이 돋네요! 평범한 얼굴을 하고 우리 주위에 있었던 악마들. 꼭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라며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그러면 안되는거다"라고 조주빈이 자신의 SNS를 팔로우했다는 의혹에 분노했다.

같은날 신하영 역시 "오랜만에 제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N번방 운영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나를 팔로잉하고 있으니 얼른 차단하라고. 들어가봤더니 진짜였다. 바로 차단했지만 찜찜한 기분은 쉽게 가시질 않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뉴스를 처음 접했을 영화 시나리오나 무슨 도시 괴담 같은 건 줄 알았다. 피해 내용은 물론이고, 그 방에 26만명이, 26명도 아니고 '회원가입'을 했다는 것"이라며 "어제 그 '박사'의 얼굴이 공개됐을 때, 적어도 그 사진만 봐서는 그 어떠한 악의도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 낮에는 봉사활동도 했단다. 무슨 B급 호러 영화 시놉시스 같다"라고 불쾌함을 표했다.

신하영은 "나는 그 사람이 나를 팔로잉하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소름 끼치고 미치도록 싫은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어린 소녀들은 어떨까. 피의자들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겠지만 피해자들의 트라우마와 상처들은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진짜 세상이 왜 이런지"라고 한탄하기도.

모모랜드 출신 연우도 이날 팬에게 받은 조주빈의 SNS에 팔로잉 돼있다는 내용의 DM 메시지를 공개하고 "걱정마세요. 차단했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조주빈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고, 25일 오전 8시께 조주빈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그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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