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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SNS 교제'... "주의 필요"

입력 2020-04-11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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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공부가 뭐니?'에서 'SNS교제'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는 농구감독 주희정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중학생인 두 딸은 SNS연애와 화장에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주희정은 "저는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저도 딸이 있으니까, 남일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주희정은 "학창시절에 연애를 한다는 건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간다.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이성 교제를 시작한다던데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사 권희린은 "중고등학생은 한반에 3분의 1이 이성교제 중이다. 사귀는 기간은 한 100일 정도인 것 같다. 요즘은 카톡이나 페이스북 메세지 등으로 연애를 하고, 이별도 그런 방식으로 한다"고 말했다. 전 입학사정관 진동섭은 "헤어지면 학교 생활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1대1 이성교제 보다는, 다대다의 친구관계가 훨씬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권희린은 "학교에서도 그런 스킨십은 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크게 규제를 할 수 없는 현실이 있다. 전체 학생 중에 5.7퍼센트가 성관계 경험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성관계를 시작 하는 나이는 평균 만 13.6세로 조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내 패널들은 충격에 빠졌다.

권희린은 "청소년 성교육은 행위에 대한 결과와 책임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책으로 배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덧붙였다.

이어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SNS에서 가족관계를 만드는 아이들이 많다. 부모님에게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진동섭은 "성폭력 예방 교재에도 나오는데, '디지털 그루밍'에 주의해야 한다. 피해자가 억압을 당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것이 큰 문제가 된다. 그래서 상대와 SNS로 만나는 건 크게 주의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 두 딸은 공부보다 이성과 외모에 관심이 큰 모습을 보였다. 딸들과 엄마의 '화장' 전쟁이 시작됐다. 이 모습을 본 권희린은 "저 나이때는 그게 진짜 조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유진 또한 "엄마 말씀이 맞는건데 진짜 모른다"고 말했다. 진동섭은 "마스크 하고 있을거면서 입술은 왜 그렇게 열심히"라고 말해 일동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교육 코디네이터와 함께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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