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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하이바이마마’ 김태희 “잠깐 온 것”…고보결, 이규형에 “마음 다해 보내줘라”

입력 2020-04-20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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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하이바이, 마마!’
tvN : ‘하이바이, 마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태희가 고보결과 화해했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이 오민정(고보결 분)과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정은 모든 것을 정리한 채 집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오민정이 고현정에게 맡겨두었다는 팔찌를 받은 차유리는 그녀가 조강화와 이혼을 결심했다는 말을 들었다. “다 나 때문이다”라고 자책하는 차유리에게 신동미는 “그 둘 한 번은 깨지든지 풀든지 해야 했다”고 말렸지만 차유리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오민정을 만나고자 했다.

급성 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온 서우를 보기 위해 병원으로 달려온 오민정은 차유리와 조우했다. 그러나 딸 곁에 차유리가 있는 것을 본 오민정은 조용히 병원을 빠져나갔다. 이 모습을 본 차유리는 그녀를 불러세워 가지 말라고 부탁했다. “나보고 어떡하라고 언니가 왔잖아요 진짜 서우 엄마가 왔잖아”라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오민정에 차유리는 “난 가야 한다”면서 서우와 조강화에게 오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어디로 떠난다는 거냐고 묻는 오민정에게 차유리는 “죽었다 살아난 게 아니라 죽었다 잠깐 온 거다 딱 49일만”이라면서 그래서 비밀로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오민정은 다시 죽어야 한다는 거냐며 믿기 어려워했다. 차유리는 조강화가 뭐라고 말했든 죄책감 때문이라면서 “걔 민정 씨 많이 좋아한다 다른 사람 아무도 몰라도 조강화 자기도 몰라도 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오민정은 “나 안 미워요? 왜 안 미워요? 나 같으면 많이 미울 것 같은데, 왜”라는 질문을 던졌다. 자신이 선인장처럼 상처투성이로 만든 조강화를 본인이 피가 나는 줄도 모르고 안고 있는 사람, 그리고 서우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오민정이라면서 “우리 서우 엄마가 그쪽이라서 다행이다 매일 그렇게 생각했는데 왜 밉냐”고 말했다. 차유리는 가지 않을 방법은 없냐는 오민정의 물음에 덤덤히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민정은 조강화를 만나 “차유리, 그 언니 할 수 있는 마음 다 해서 잘 보내줘요”라면서 조강화에게 시간을 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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