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민경이 고민을 밝혔다.
2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 전웅태와 개그우먼 김민경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 전웅태가 등장해 “대중들이 근대5종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알리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다.
근대5종이란 한 사람이 승마부터 사격, 수영, 달리기, 펜싱까지 5종목을 모두 소화하는 복합스포츠를 말한다.
근대 5종을 접한 이유로 전웅태는 "수영만 했는데 질려서 근대5종을 추천 받았다"며 "수영 종목으로는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바꾼 게 신의 한수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8년도 세계 랭킹 1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이 “올림픽에도 비인기 종목이 많지 않냐”고 말하며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을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은 “손흥민 선수처럼 경기가 매일 중계가 된다거나 김연아 선수처럼 불모지에서 세계톱이 되서 화제를 끌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종목이 인기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전웅태는 “내가 국가대표 옷을 입고 있으면 종목이 뭐냐고 물어보시는데, 내가 근대5종에 대해 더 설명해드리고 싶어도 그냥 가버리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종자 나오면 철인3종이라고 알 것 같다”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된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도쿄 올림픽에 대해 말하자 전웅태는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땄 기 때문에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경우 5회 예선전이 있는데 1차만 보고 다 취소됐기 때문에 무기한 연기라고 볼 수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운동에만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전웅태 선수는 “내가 근도 5종을 사랑하듯 다른 사람한테도 ‘너도 사랑해’라고 하는 건 강요라고 생각한다"며 "근대 5종이란 종목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개그우먼 김민경이 나타났다.
김민경이 등장하자 이수근은 "얼굴이 핼쑥해졌다"고 말했고 서장훈 역시 "실물로 처음 보는데 화면에서 본 것 보다 핼쑥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경은 요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최근 ‘맛있는 녀석들’에서 복불복으로 운동에 당첨됐는데 사람들의 기대감이 부담스럽다"며 자신은 다이어터가 아니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 운동을 하는 건데 자꾸 몇 킬로그램 빠졌냐고 물어보니까 살을 좀 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건지 고민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김민경이 "보통 하루에 아침 건너 띄고 2끼 먹는다"고 하자 “식단 조절 없이 체중감량은 힘들다”며 “음식을 다 먹으면서 운동하면 근육이 된다”고
이어 김민경은 자신의 힘을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허벅지 씨름은 물론이고 그냥 싸움도 웬만하면 다 이길 것"이라며 허벅지 씨름을 하자고 했다. 하지만 김민경은 정말 허벅지 힘이 쎈 것이었다.
또한 김민경은 연애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그간 연애할 타이밍은 있었는데, 아직 한번도 못 해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21살에 개그맨이 되려고 상경한 이후 가야할 일이 많기 때문에 연애를 하기 어려웠고 핑계일수는 있는데 그때 보니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이수근에게 "미혼 여성분들 오시면 친형 소개를 하더니 왜 말씀 없으시냐"고 하자 이수근은 "민경아 우린 서로 다 가족이 잖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