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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부원장 해임…도망가던 심은우 추락사(종합)

입력 2020-04-26 0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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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부부의 세계' 방송캡쳐
JTBC '부부의 세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희애가 부원장에서 해임 당했다.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박인규(이학주 분)로부터 민현서(심은우 분)가 도망가는 것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병규(이경영 분)는 김윤기(이무생 분)에게 "두 사람 사이에 남아있는 관계라는게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윤기는 "아직은 알수 없다. 두 사람 중 한사람이 완전히 망가져야 그 실체를 정확히 알 수 있다"라고 답했다. 여병규는 "내가 원하는건 내 딸의 행복이다. 확인하고 싶은건 자네도 마찬가지 아닌가? 지선우 그여자한테 개인적으로 마음이 있는걸로 안다"라고 말했고, 김윤기는 "오해하셨다. 사심 같은거 없다. 상담을 위해 감정을 유도한거다. 그래야 그 사람의 속내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라며 모두 상담을 위해 한 일이라고 밝혔다.

공지철(정재성 분)은 지각한 지선우에 "힘들면 언제든 말해 업무 조정해주겠다"라며 "김윤기 선생 말이야 여병규 회장이랑 인맥 같은게 있는지 혹시 아는게 있나?"라고 물었고, 지선우는 김윤기에게 "지금 저한테 중요한건 준영이다. 그래서 말인데 부원장 직 맡아 보는거 어떻게 생각하냐. 김선생님이 맡아주면 홀가분하게 내려놓을수 있을거 같다"라고 반응을 살펴봤다. 이에 김윤기는 "저는 지금이 좋다. 병원에도 도움이 안될거다. 관심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공지철이 지선우를 불러 "부원장직은 김윤기 선생한테 맡길까해. 병원 결정에 따라줘"라고 통보했다.

이후 지선우는 김윤기에게 "여회장하고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김윤기는 "부탁을 좀 하길래 상담해주고 있다"라고 답했다. 지선우는 "내 정신감정이라도 하래? 그 대가로 부원장직 받은거고?"라며 분노했고, 김윤기는 "지선생님을 위해서 그런거다. 여병규 회장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했다. 그쪽에서 걸어오는 일에 신경쓰지 말아라. 그 자리에 욕심 없다. 적당한 시기에 물러날거다. 여회장을 설득해야 했다. 선우씨 지켜야 했으니까"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지선우는 "믿었다. 그래서 내 속까지 털어놨고, 근데 그걸 팔아넘겨? 내 아들 한테도 접근하지마"라며 자리를 떠났다.

고예림(박선영 분)에게 외도 사실을 들켜 집에서 쫓겨난 손제혁(김영민 분)은 지선우에게 "이태오가 한 짓이다. 내가 잘못한건 맞다. 맞는데 당한거다. 애초에 그 여자 나한테 붙인 것도 예림이 번호 알려준 것도 이태오다. 다 그 자식 계획이었다고, 너한테도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까 마음 단단히 먹어라. 걔 돌았어"라고 경고했다. 이후 지선우는 고산을 떠난다는 고예림을 찾아갔고, 고예림은 "다 무너지고 나니까 이제야 보여. 그때 내가 붙잡았던건 사랑이 아니라 오기였다는거. 언니도 이제 이태오 생각 버려. 그러고 있는것도 내 눈에는 집착으로 밖에 안 보여"라고 말했다.

지선우는 이태오(박해준 분)가 박인규를 사주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제발 그만해. 인생을 망치기엔 아직 젊잖아"라며 대답을 유도했다. 지선우는 중간에 핸드폰으로 녹음중이던 사실을 들켰다. 하지만 가방속에 숨겨놨던 다른 녹음기가 있었고, 지선우는 민현서를 도왔다. 이어 민현서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박인규는 이태오에게 또 다시 돈을 요구했다.

한편 민현서가 박인규에게 잡히고, 지선우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민현서의 짐을 발견했다. 이어 경찰들이 도착하고, 지선우가 피에 젖은 자신의 목도리를 발견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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