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상엽이 최강희를 보며 첫사랑을 떠올렸다.
28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굿캐스팅'(연출 최영훈/극본 박지하)2회에서는 면접을 보게된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와 이를 지켜보는 윤석호(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찬미와 임예은, 황미순은 비밀 작전을 위해 위장 취업을 하기로 했고,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기 시작했다.
특히 백찬미는 권미석(성혁 분)을 살해했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마이클리를 잡으려고 애썼다.
백찬미와 만난 일광하이텍의 대표이사인 윤석호(이상엽 분)은 백찬미와 임예은, 황미순이 면접을 보고 있는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었다. 백찬미와 임예은, 황미순은 백장미와 같은 가짜 이름을 가지고 면접에 임했다. 모니터링을 하던 윤석호는 "딱 내 첫사랑이 저렇게 생겼다"고 회상했다.
백찬미는 '3년 동안 뭐했나'라는 질문에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 앞으로 나아갈 길을 세웠으며 마음을 다잡고 목표를 재정비한 뒤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에서 경단녀들을 무조건 까고 보는 자체가 문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15년 전, 윤석호는 학원 수업을 듣다가 앞자리에 앉은 백찬미에게 펜을 빌렸고 윤석호는 백찬미에게 펜을 돌려주기 위해 버스까지 따라 탔다. 그 버스에서 윤석호는 버스에서 졸고 있는 백찬미의 옆자리에 앉았고, 백찬미는 윤석호의 어깨에 기댔었다.
그러나 백찬미를 백장미로 알고 있는 윤석호는 첫사랑과 얼굴만 같을 뿐 이름과 나이 모두 달라서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세명 모두 면접에서 떨어졌고 동관수(이종혁 분)는 "2안이 필요하다"면서 외국어 공략작전을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