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서영희가 지난 2일 딸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서영희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영희 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득녀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 씨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영희의 둘째 임신 소식은 앞서 지난달 21일 전해졌다. 당시 서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연한 만삭의 D라인을 직접 공개하며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이라고 그간의 조심스러웠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중"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뿐 아니라 방송인 김나영, 배우 이미도 등 동료 연예인에게서도 큰 축하가 쏟아졌다.
서영희는 지난해 SBS 드라마 '녹두꽃'과 개봉 예정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그렇기에 출산이 임박한 시점에서의 이 같은 임신 깜짝 발표가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던 터다.
그리고 이날 서영희가 무려 결혼 10년 만에 무사히 둘째를 낳으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인생의 또다른 변화를 맞을 그에게 네티즌들 역시 놀라움을 뒤로 하고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서영희는 지난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했다.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맡으며 연기파 배우 타이틀을 얻었으며, 지난 2011년 5월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에 골인해 5년 만인 2016년 딸을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