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민상이 김하영에게 50% 정도는 진심이라고 고백해 이들의 핑크빛 기류를 응원하는 사람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이 맛에 산다!' 코너가 꾸며져 유민상과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민상은 최근 김하영과의 핑크빛 기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유민상은 김하영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얼마나 좋나. 얼마나 뿌듯하고 예쁘냐"라고 자신을 둘러싼 핑크빛 단어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실제로 얼마나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는 "0%면 못 한다"며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많은 몰입을 하면 50%다. 할 때에는 마음이 들었다가 안 보면 다시 잊혀졌다가 왔다갔다 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민경은 "여태까지 '그냥'이라고만 했는데 50%라고 얘기한 건 처음이었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허지웅과 함께 "(50%)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끝난 거 아니냐"고 놀렸고 유민상은 "51%면 끝난 거냐? 답정너 같은 기분이다"며 웃음지었다.
그런 유민상을 옆에서 지켜본 김민경은 어땠을까. 그는 "민상 선배한테는 정말 좋은 여자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언니도 좋은 분이라고 생각해 잘되면 좋겠다 싶었다. 그런데 (유민상이) 시큰둥하게 얘기하더라. 자꾸 뜸들이고 그래서 답답했는데 50%라고 하니까 놀랐다"고 속내를 밝히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민상은 김하영과 열애설을 넘어, 연애와 결혼 등 더 발전적인 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것까지는 모르겠다"고 부끄러워하며 답변을 회피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연관검색어에 연애처럼 알콩달콩한 말이 나오는데 예전에는 뜬금없이 이혼이 있었다. 나도 어처구니 없어서 눌러봤더니 아무 내용도 없었다"고 하기도.
유민상과 김하영은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콘셉트와 현실을 넘나드는 열애설의 당사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코너에서 러브라인을 만든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를 유지하며 이슈의 중심에 떠올랐다. 이들이 실제로 연애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대다수다. 유민상의 오늘(6일) 발언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하영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더욱 시선을 강탈하기도. 이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콘셉트가 아닌 실제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