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보이스 코리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을까.
오늘(29일) 방송될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는 진정한 보컬리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국내 최초 블라인드 뮤직쇼다.
'보이스 코리아'는 오직 노래만 승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고 절실한 참가자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감동과 재미를 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음악적 진정성에 중점을 둬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이스 코리아'의 코치진은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로 역대급 명품 코치진이 등장한다.
성시경은 "우리나라에 오디션 프로도 많았고 실력자가 또 있을까 했는데, 우리나라는 노래 잘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개코 역시 "이번 보이스 코리아 참가하면서 많이 놀랐다. 이렇게 잘하는 분들이 많을 줄 몰랐고 방송 보시는 분들도 놀라실 거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리라며, 최자도 "많은 의외성이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며 입을 모아 참가자들을 칭찬했다.
박상준 PD는 "코치진들 모두 15년 이상 활동을 하면서 자기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오셨다. 오랜 시간 동안 음악에 대한 고민과 가수로서의 고민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고, 각자 자기 나름의 색깔로 참가자들을 코칭 해줄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해서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보컬리스트로서 특이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 중에 한 명이라 저를 섭외하신 것 같다.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예전 시즌 애청자로서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귀로만 들었을 때 어떤 판단력이 생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일단 하던 프로그램 섭외가 왔을 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팀으로 친구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프로듀싱을 해줄 수 있다는 게 기뻤다"라고 전했다.
특히 '보이스 코리아'에는 새로운 룰이 추가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상준 PD는 "블락이라는 제도가 들어왔다. 내가 뒤돌아있는 상태에서 한 코치는 참가자를 데려갈 수 없게끔 만드는 설정이다. 녹화하면서 적절하게 쓰인 케이스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권영찬 CP는 "국악부터 재즈와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나온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노래는 정말 잘하는데 다른 이유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했던 참가자들의 절실함이 다른 나라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은 오늘(29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