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함소원이 '늙은 여자' 무대를 공개했다.
2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아내의 맛' 100회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캠핑 도전기와, 함소원의 녹음 현장이 전파를 탔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캠핑카에서 캠핑 준비를 했다. 홍현희는 "(요리 할)냄비가 하나다. 왜 나를 점점 닮아가"라며 남편 제이쓴에게 잔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야간 캠핑족'답게 캠핑에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현희는 "종이가방에 쌀을 넣고 밥을 할 수 있다"며 긴급 취사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아내의맛-100회 어워즈에서는 아내들의 '애교 배틀'이 공개됐다. 이어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애교를 보면)당연히 설레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거짓말 탐지기가 동원됐고, '거짓'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억지로 참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박명수, 유재환과 함께 녹음에 돌입했다. 유재환은 "바이브레이션 부탁드린다"고 말했지만, 함소원은 스타카토를 구사, 박명수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호는 "노래의 기본은, 음정을 맞추는거다"라며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 ost 녹음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어 정준호는 "군악대 출신이라, 드럼은 거의 프로 수준으로 한다"고 말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즉석에서 '남행열차'를 부르기도 했다.
박명수는 함소원의 노래를 듣고 결단을 내렸다. 이어 "세 시간 동안 뭐했냐"라고 유재환에게 말했다. 이어 "저렇게 노래를 하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고, 유재환은 "진짜 모든 편집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만해. 보컬 선생님 붙여서 연습시켜, 지금까지 녹음한 거 다 날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한숨을 쉬며 스튜디오를 나섰다. 박명수는 "감정이 안살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함소원에게 "니가 음원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대에서 이렇게 부르면 욕먹어"라며 프로의 일침을 날렸다. 함소원은 "노래가 단기간에 잘되기가 어렵다. 박명수씨가 저한테 '가수'를 원했다. 가창 수준이 굉장히 높더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퍼포먼서(?)이고 싶었는데, 박명수는 음악적인 걸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후, 함소원은 보컬 트레이너와 함께 보컬 연습에 돌입했다. 함소원은 일주일만에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새로운 가수명 '혜마(혜정엄마)'로 '늙은 여자'의 무대를 첫 피로했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