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다이아가 유닛으로 첫 도전한다.
다이아 유닛은 10일 오후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감싸줄게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이아는 약 1년 2개월 만에 공백기를 깨고 유닛으로 돌아왔다. 그간 복고 등 강렬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다이아의 본래 색깔인 청순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활동에는 멤버 정채연, 솜이가 빠지게 되면서 유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감싸줄게요'는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 위에 파워풀한 리듬이 가미된 '다이아'표 댄스 곡이다. 다이아의 '그 길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던 이기용배와 다시 손잡았으며,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으로 여름 향기를 물씬 풍긴다.
가사는 사계절에 빗댄 사랑 이야기가 특징이다. 1절, 2절, 3절 달라지는 가사의 스토리텔링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겠다는 메시지와 사계절 내내 당신을 감싸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겨우내 자그맣게 피었었던 풀잎들이/예쁘게 꽃잎이 되어 반겨주네요/아지랑이 피어나는 그 길에서/너를 기다려/언젠가 만날 우리
혹시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니/너와 나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었던/그때 그날을 잊지 마요/우리 둘이 나눴던 추억 가득 아름답게/울고 웃었던 사계처럼 항상 감싸줄게요
이외에도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인스타의 일상 생활에서 영감받은 'Daily', 'Daily(inst.)', 주은의 자작곡이자 풋풋한 분위기의 '네게로', 예빈의 자작곡인 '아무도 몰래'와 '감싸줄게요(inst.)'까지 꽉 채웠다.
과연 다이아는 유닛으로 다시 한번 청순돌로 거듭날 수 있을까. 다이아의 성장한 청순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