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공효진이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멀지만 가까운 거리두기의 정석 모습을 보여줬다.
11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을 당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공효진 본인부터 강하늘, 손담비, 김강훈, 정유미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이한 부분은 배우들이 모두 간격을 띄운 채 앉아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백상예술대상 측이 선택한 띄어앉기 방식이 사진을 통해 고스란히 보이는 모습이다.
백상예술대상은 보통 매년 5월 초에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늦어졌다. 예년보다 약 한 달 가량 늦은 6월 5일 백상예술대상은 개최됐고 또한 상황을 감안해 관중 없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배우들은 행사에 참석하는 대신 한 자리씩 띄어 앉는 방식으로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이로 인해 전무후무한 자리배치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공효진이 공개한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컷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랜만에 보는 '동백꽃 필 무렵' 배우들의 모습도 반가웠기 때문. 정유미는 공효진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 이들의 친분 역시 엿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6일 공효진은 전도연, 정유미,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같은 소속사 식구들의 조합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뜨거웠다.
공효진이 SNS를 통해 공개한 백상예술대상 당시의 사진들. 여배우들의 만남부터 '동백꽃 필 무렵' 배우들의 재회,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기에 화제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