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원우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이번 앨범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애초대석' 코너에는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원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미니 7집 '헹가래'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go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이다.
세븐틴 멤버들 중 이 세 명이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정한은 "저희 셋이서 여행 가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회사가 정해줬다"고 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만 백만 장을 넘기며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에 에스쿱스는 "팬분들 덕분에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원우는 "아직 앨범을 판매 중이라 밀리언셀러가 정해진 건 아니다. 그래도 팬분들의 사랑이 느껴져서 기분이 많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에스쿱스는 이런 성공을 예상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예상했다. 자신있었다. '이번 앨범은 될 것 같다', '느낌이 온다' 였다. '아주 NICE' 이후로 들었을 때부터 '이건 됐다'고 생각 들었던 게 이번 타이틀곡이었다"고 말했다.
뒤이어 원우 또한 "이건 반응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노래가 너무 좋았다"고 했고 정한은 "멤버들과 작곡가 형이 굉장히 많이 썼다. 하나하나 다 좋았는데 이번 곡은 다 들었을 때 '우리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안무도 너무 좋게 나와서 준비할 때부터 너무 좋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Left&Right'에 대한 소개도 이어갔다. 이들은 "청춘들을 응원하는 노래다. 왼쪽으로 갈 거냐 오른쪽을 갈 거냐의 기로 속에서 우리는 위로 갈 거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노래가사 역시 의미 있음을 전했다.
에스쿱스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Left&Right' 챌린지에 지코가 참여했다는 말에는 "너무 잘해주셨다.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세븐틴 중 가장 청춘인 멤버를 묻는 질문에 원우는 "에스쿱스가 열정적이고 무모하다"고 바로 답했다. 에스쿱스 역시 인정했다. 그는 "전 진짜 무모한 것 같다. 일단 부딪히고 본다"며 "예전에는 두려워서 못했던 부분도 이번 앨범 나오면서 제 자신도 바뀐 것 같다. 제가 그렇게 살아야 많은 분들께 이런 메시지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해 감탄을 불러모았다.
세 사람은 좌우명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우선 정한은 "물흘러가듯이 살지만 열심히 살자"고 답했고 에스쿱스는 "중간만 가자. 앞에 서있는 것도 싫고 남들한테 지는 것도 싫다"고, 원우는 "올바르게 살자"고 답했다.
이들은 룸메이트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독방이 많아졌다. 한 방 빼고 독방이다. 독방 기준은 가위바위보 한 판"이라며 "3일 전에 정해져서 지금부터 2년 동안 지금 방을 써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각자의 방에 대해 정한은 "저번 계약 때 방이 좋았는데 이번에 또 이겨서 안방을 차지했다"고 했고 에스쿱스는 "방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했지만 정한이 "그래서 제일 큰 방 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원우는 "제가 두 명이다. 민규랑 둘이 쓰는데 배려를 해줘서 제가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데 컴퓨터는 에스쿱스 방에 있고 침대만 이 방에 있다"고 했다.
에스쿱스의 애교도 공개됐다. 정한은 "부모님이랑 있으면 혀가 굉장히 짧아진다"며 에스쿱스의 애교를 폭로했고 그는 어머니와 대화할 때의 목소리를 들려줘 최화정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멤버들은 닮고 싶은 사람에 대한 질문에 에스쿱스는 "멤버 우지를 닮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반적으로 작곡을 하는 친구인데 가수로서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게 부럽다. 저도 작사, 작곡을 다 하는데 재능은 못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한은 "저는 제가 좋다"면서도 "호시를 닮고 싶다. 저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호시는 정말 열심히 살고 열정적이다. 모든 방면에서 열정적이고 호시 옆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남는 느낌이다"라고 전했고 원우는 "어떤 일이든 오래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