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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희' 송은이, DJ 김신영 향한 찐 애정 "브론즈 마우스 수상에 뭉클"

입력 2020-07-06 14: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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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송은이가 김신영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개그우먼 송은이가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김신영은 "예능계의 이수만, 송수만이다"고 송은이를 소개했고, "'안본 눈 삽니다' 이후로 1년 만의 출연"이라며 반겼다.

최근 10년 이상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DJ에게 주는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한 김신영. 그는 "골든마우스 어워즈에 직접오셨다. 신봉선씨와 오마이걸 지호가 직접 와줘서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송은이는 "안 그럴 줄 알았다. 장난치러 갔다가 작전 실패했다. 뭉클했다. 김신영씨가 순발력도 좋고 장점이 많은데 지구력이 없다. 그런데 10년을 라디오와 함께 했다는 게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김신영씨의 첫인상은 너무 웃기고 잘하는 후배가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무한걸스'하면서 그 이후로 쭉 함께 하게 됐다"고 회상하기도.

김신영은 "제 인생의 첫 번째 고정 예능이 무한걸스였고, 라디오는 정오의 희망곡이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감당할 정도였다. 가슴에 손 얹고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다. 너무 즐거운 기억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신영의 소속사 대표로 있는 송은이. 그는 최근 혼인신고 사실로 화제된 안영미를 두고 "청혼을 받았고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은 못해도 혼인신고 하고 온 날 깜짝 파티를 했다. 몇개월 후에 식을 조촐하게 하자 했는데 그걸 못해서 밝힐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안영미씨는 동네 분들에게도 신혼집이라고 밝혔었는데 그 분들이 너무 입이 무거웠다. 조금씩 소문이 나길 바랬는데 생각보다 관심이 적었다. 작전이 실패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은이는 내일 오후 6시에 더블브이 신곡이 나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더블V는 내일이 없는 그룹이다. 김숙씨와 저하고 오늘 내일 계획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닌데 2월에 발매하려고 공연 준비하다가 취소됐다. 팟캐스트 분들에게 7도라서 7월에 나오기로 했다고 말했다"면서 '정희'를 통한 선공개에 나섰다.

또 송은이는 "김신영씨가 작사에 참여했는데 다른 노래가 됐더라. 김숙씨가 '신영이 진짜 잘한다'고 칭찬했다. 저희 나름대로 완성도있고 마음에 드는 곡이 됐다"고 김신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송은이는 '김신영이 브론즈 마스크를 받고 먹튀를 할까요 안할까요'라는 질문에 "솔직히 단호하게 말씀드리지를 못하겠다. 그러나 제가 아는 김신영은 본인이 10원의 은혜를 느끼면 100원을 하려는 사람이다. MBC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렸다"고 말하면서 "정말 오래 했으면 좋겠다. 외국에는 이런 사례가 있는데 한국에는 양희은 선생님 정도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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