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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취소 속 '미트' 콘서트만 예외?‥'미스터트롯'-송파구 "예정대로vs공단에 명령"

입력 2020-07-21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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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

21일 송파구 측은 송파구에 최근 9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고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명령했다.

송파구의 공고에 따르면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KSPO돔과 핸드볼 경기장은 각각 1만5000석, 5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공연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텀싱어3' 콘서트는 취소됐다.

그러나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인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측은 아직 취소에 대한 공지는 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송파구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의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예외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기획사와 콘서트 주최사에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린 것이 아니다"라며 "'미스터트롯' 콘서트 같은 경우 KSPO돔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KSPO홈을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명령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구 관계자에 의하면 실내에서 5천명 모이는 공연을 열지 말라고 명령한 것이기 때문에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는 취소 되야 하는 것이 맞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측은 헤럴드POP에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 현재 4일째 셋업을 하고 있으며 내일부터 리허설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임을 알렸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며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지침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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